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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 생활을 한지는 1년이 좀 넘었네요..
금융 관련 용어도 그렇고 이것 저것 너무 어려워서 좀 여쭤보려고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는 월급을 무작정 통장에 쌓아놓고 있다가 최근에 적금을 붓기 시작했습니다. (신한은행 몰빵형..)
월급은 250만원 정도이고 월급통장은 신한은행입니다.
250만 원 중
150만원은 3개로 쪼개서 신한은행 적금으로 넣고 있고,
10만원은 주택청약으로 넣고 있습니다.
80만원은 신한은행 생활비 통장을 새로 개설하여 매달 자동이체 하고 있습니다.
(남는 10만원은 월급 통장에서 쌓이며, 추후에 이 10만원 + 생활비 80에서 쓰고 남은 돈은 자유적금으로 넣을까 생각중입니다.)
기존에 모아뒀던 1200만원 중 500만원은 정기예금으로 묶어두었고,
제 고민은 제 월급 통장에 남아있는 700만원입니다. (현재 이자 없이 월급통장에 고여있습니다..)
700만원 정도는 비상금으로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요
많은 분들이 이럴 경우 CMA 통장을 만든다고 하던데
여기 저기 찾아보니 CMA 통장에서 2%대의 금리를 받으려면 월급을 몇십만원 이상 이체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이 상태에서 가장 현명하게 비상금 통장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비상금 통장은 수수료가 없거나 적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수님들 ㅜㅜ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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