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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간 금전거래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17

어디 게시판이 맞을지 몰라서 이곳에 문의합니다.

모아둔 목돈을 친적어른께 잠시 빌려드리려고합니다.

저한테는 예비비용을 제외하고 전재산이라 경험있으신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분양받은곳 잔금납부로 인하여 저한테 빌려서 완납하시고, 기존 아파트를 매도하여 빌린금액은 돌려주신다고 하시는데요.

융통기간은 2개월로 이자는 받을 생각이 없고, 구축에 대출금은 전혀 없는것으로 확인됩니다.

 

어려울적 저희집안을 몇번 도와주신부분이 있어서 빌려드리려고 하는데 금액이 좀 나가다보니 몇가지 생각해봤습니다.

 

1. 계좌이체로 보내주고, 구축 팔리면 다시 계좌로 받는다.

2. 채무계약서를 작성하여 각각 1부씩 나누어 보관한다,

3. 수표로 출금하여 직접전달하면 수표발행이 본인이므로 얼굴도 볼겸 수표뽑아서 식사자리 끝나면 준다.

 

금액은 1.9억 정도입니다.

사람은 믿으나 상황은 조심스럽게 접근하다보니 서로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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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동행
아무리 친척이고 과거에 도움을 주셨더라도 돈 문제는 참 조심스럽죠..

1.9억이 왔다갔다 하니깐 나중에 증여세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나중에 세무서에 보여줄 겸 차용증을 쓰는 2번 안이 좋지 않을까요?

세무서 핑계도 댈 수 있고 차용증이 있으면 효력도 있을 수 있을것 같은데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더 잘 아시는 분이 제가 쓴 내용이 맞는지 확인해주시면 좋겠네요.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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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구의미없다
여러번 빌려보면 결국 터집니다.. 확률의 문제라..
1.9억이나되면 전제산몰빵인데 좀아닌듯한데요
집담보로 잠시 대출받으시면될듯한데요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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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아이구의미없다
돈있다는건 어떻게 알았고 왜 빌려달라고한건지 뭔가 그시기하네요
가족한테도 돈있는 척하면안됩니다..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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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라이너스반팰트
증여세를 핑계로
공증 해두시면 좋아요. 최악의 경우
민사갈것도 없이
그것만으로도 집행권원이 됩니다.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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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시테루
근데 위경우 돈없다고하면 민사 재판으로 받아야 하나요?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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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라이너스반팰트
부동산이 있으니 가압류 가능하고, 공증을 통한 집행권원이란게 민사에서 판결 난것과 거의 유사한 역할을 합니다. 재판이 따로 필요없죠.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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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시테루
근데 그걸 하기전에
집을 이미 팔아버리거나
부동산계약이 아닌 단순 돈을 빌린거면 답이없겟군요
친척간의돈거래 남보다 더 신중해야겟더라구요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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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구의미없다
쌩판 모르는사람이면 가압류해서 받아내지만 이래서 아는사람하곤 돈거래를못하죠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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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시테루
정보 감사합니다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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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라이너스반팰트
더 안전하게 하려면 부동산을 담보로 저당을걸고 빌려주는 방법도 있겠죠. 물권은 채권에 우선하니까요. 물론 아는 사람끼리 돈 거래는 가능한 피하는게...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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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구의미없다
자네 이렇게까지 빌려줄려면 관두세 이럴듯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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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라이너스반팰트
그렇죠. 그래서 여러가지 의미로 아는 사람이 무섭죠.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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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소녀벼리
집 팔리면 준다는게 젤 무섭
임대인들도 집나가면 준다고 배째자나요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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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구의미없다
집안팔리면 골머리썩겠네요 선금 중도금 잔금 지금 당장팔려야 2달안에 받겟네요
무이자 대출로 받았으니 싸게 팔생각도 없을테고 한1~2년 잡고 판다면.. 이자손해 한1000만 생각하셔야할듯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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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갚을능력이 있는 사람은 은행에서 빌릴수 있어요.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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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usybizman
동감....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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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아발로왕국
절대하지 마세요
2019-02-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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