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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이해하시기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정률보험이 아닌 변액보험의 경우 변수와 수학적 분석능력을 요하기 때문에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에서 보험 하나 들지 않은 사람 없고, 우리나라 특성상 모르면 후려치기 때문에 반드시 공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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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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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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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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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연금보험개론
연금저축, 변액연금보험 : 매월 일정액 납부 시 보험계약 때 설정한 연금개시연령부터 매년 계약일에 일정액 연금 수령
적립형 변액유니버셜 보험 : 만기일 또는 해약일에 보험금 일시 수령 또는 연금 전환하여 수령하는 상품.
연금보험 계약의 요소 : 월납입금액(=보험료), 납입기간, 연금개시연령, 연금수령액, 연금수령형태 등을 계약
연금 수령형태
1) 종신형 – 죽을 때까지
2) 종신형 with 보증기간 – 연금개시 1년만에 죽으면 억울하니까 10년, 20년으로 연금수령 보증기간을 설정하고
연금수령인이 죽어도 상속인에 연금을 지급하는 형태. 보증기간이 길수록 보험회사에 손해이니 보증기간을 길게
잡으면 연금수령액이 줄어듦
3) 종신형 – 부부형 : 계약자가 죽으면 계약자의 배우자에 상속. 여자면 평균수명이 더 기니 연금수령액 3~5% 감소.
4) 종신형 – 상속형 : 계약자가 죽으면 계약자의 상속인에 남은 금액을 일시로 지급(보통 계약시 사전 설정)
ex) 30세 가입 월 30만 20년 납 60세 수령 시작 + 2) 종신형 with 보증기간 20년 계약 시
-> 60세부터 매년 839만원 수령, 85세 사망 시 209,750,000원에서 연금소득세 5.5% 제외한 198,213,750원 수령
18. 연금보험 계약 시 고려사항
1) 세제적격 vs 세제비적격상품
주로 연금저축이나 변액연금이 세제 적격상품 / 적립형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세제비적격 상품
세제적격상품 : 연말정산 시 세금을 공제받아 환급받을 수 있는 상품 매년 총납부액 400만원 한도로 공제받아
약 95만 원 연말정산 시 환급. (환급액은 개인간 과세표준에 달라지니 같은 공제한도 400이어도 실제 환급액은 각기 다르며, 연봉이 높을수록 세금도 더 많이 내므로 환급액이 높아진다.)
세제비적격상품 : = 비과세상품. 연말정산 때 환급받지 못하는 대신 통상 10년 보험을 유지하면 만기시 환급금 또는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을 수령할 때 내는 이자소득세 15.4%를 면제해주는 상품
그러나 무조건 세제적격상품이 세제비적격상품에 대해 우위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세제적격상품을 연금으로 수령하지않고 해약 또는 만기 일시금으로 수령 시 기타소득세 22% 징수.
본인이 연말정산으로 환급을 받든 안 받든, 무조건 강제적으로 징수되며, 계약 5년 이내 해지 시 총납부액의 2%를
추가로 가산세로 물게된다.
2) 기타소득세 = 기타소득액의 22% 계산법(세금과세방식)과 그 예시
기타소득액 = (환급금) * [ 1 - (연간소득공제금액 초과 납입액 / 환급금)]
환급금 = 해지환급금 or 연금일시수령금,
연간소득공제금액 초과납입액 = 소득공제한도 400만 원 이상 납입한 금액
본인이 연간 300만 원 납부 시, 초과납입액은 0원 연간 500만원 납부 시 초과 납입액은 100만 원이 된다.
ex) 30세 가입, 월 30만 원씩 연 납부액 360만원 / 납입기간 4년
원금 14,400,000원 보험사 해지환급금 14,123,153 (*보험설명서에 기재되어있으니 참고)
=> 연간소득공제 초과금액 0원, 기타소득액 = 환급금 14,123,153원
기타소득세 = 14,123,153 * 22% = 3,107,093원
5년 이내 해지 시 가산세(총 납부액의 2%) = 288,000원
총 수령액 = 해지환급금 - (기타소득세 + 가산세) = 10,728,060원
결론 : 중도 해약할거면 가입하지마세요 ^^
19. 경험생명표와 그 활용
경험생명표 : 해당연도 출생자의 평균 수명. 이것을 통해 보험사에서는 연금보험계약 시 연금수령액을 설정한다.
연금보험 : 보통 가입 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해서 연금수령액을 설정
적립형 변액유니버셜보험 : 연금으로 전환 시의 생명표를 적용하여 연금수령액 설정
1) 연금보험의 경우
ex) 30세 가입, 가입 시 경험생명표상 평균수명 80세, 연금수령나이 60세, 종신연금 설정 후
60세까지의 납부액 + 펀드수익 등 변액적립금 = 2억 4천만 원을 만드는 상품을 계약했을 때 :
보험사에서 가입자가 80세까지 산다고 생각하고 적립해놓은 2억 4천만원을 60~80세까지
20년간 연금을 지급할 것으로 생각하고 매년 죽을 때까지 1,200만 원 지급.
2) 적립형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30세 가입, 60세까지 납부액 + 펀드수익 등 변액적립금 = 2억 4천만 원을 30년 뒤
60세에 일시금 수령하지않고 연금으로 전환 했을 때 :
지금으로부터 30년 후에는 의학의 발전으로 경험생명표상 평균수명이 지금보다 늘어난다.
30년 뒤 경험생명표상 평균수명이 90세라고 가정하고 계산하면, 보험사는 이 때 연금으로 전환했을 때의 겅혐생명표를 바탕으로 가입자가 90세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하여 적립해놓은 2억 4천만 원을 60~90세까지 30년동안 연금을 지급할 것으로 계산하고 매년 죽을 때까지 800만 원 지급.
1)과 2) 모두 90세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할 때, 1)은 3억 6천만 원, 2)는 2억 4천만 원을 지급받는다.
그러니 말년에 안정적인 연금수익을 원한다면 중간에 해약하지말고 연금보험을 가입하고
일시로 자녀 결혼, 주택마련 등 목돈마련이 목표라면 적립형 변액유니버셜 보험을 들으라는 말을 듣는 것.
또한 적립형 변액유니버설보험 상품은 연금수령으로 전환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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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두 편 정도 더 쓰면 얼추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회사 업무 과중으로 도중 찍...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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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가입을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전에 글들도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