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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기업은행에서 밀고 있는 카드는 쇼핑앤조이입니다.
최초 신규 고객이어서 설계사 발급이 가능하다면 나쁜 카드는 아니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좋은 카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대부분 나의 알파 시리지를 필두로 한 배드민턴 여기저기 치는 카드들로 기업은행을 기억하시겠죠.
그래도 어떻게 써먹을 것 없을까 하고 보다가 추린 그나마 쓸만한 카드들은
청년동행카드
블리스 7
나의알파류
IBK Hi
오일앤라이프 오일 타입
입니다.
각각 대표적인 장점으로
청년동행카드 지원 대상 월 5만원 교통비 바우처 지급
나의알파 - 적당한 범위 내 사용 시 적절한 피킹율, 높은 범용성
IBK Hi - 실사용 시 대중교통에 강점(물론 타사 대비 시 빛이 바래는 부분...)
오일앤라이프 오일은 조금 의아하실텐데 Prime 서비스 항목이 미세하게나마 도움이 되고
기업은행 카드 중 PT등급 카드 제외하고 유일하게 관리비가 실적으로 인정되는 카드라는 점입니다.
기업은행은 관리비에 매우매우매우 인색해서 기업은행 카드 중 블리스 7 계열의 마일리지적립형 Platinum 카드군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관리비 실적이 인정되는 카드입니다.
이유는, 원래는 관리비 실적이 제외되었었는데 익명의 카드 사용자가 약관에 관리비가 실적제외된다는 내용이 없다는 걸 발견하고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이죠. 금감원을 적절하게 이용한 모범사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정리하면 주유를 하면서 관리비를 실적에 넣고싶고 기업은행 최초 신규 또는 대출로 인해 카드 실적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오일앤라이프 카드 발급을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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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가 뒤늦게 보게되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