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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날 우연히 알게되었는데 와이프가 저몰래 변액을 가입하고 있더군요.
불입한지 3년되었고 해지 환급금 조회해보니 -20%대 더군요...
와이프 말 들어보니 가관입니다..
예전에 회사동료가 변액에 당한게 있어 변액들어가는 상품은 절대 가입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와이프가 설계사한테 그말하니 남편분이 잘 모르셔서 그런거라고 본인이 전문가라고 무조건 수익난다고 가입시켰더군요..
와이프가 귀가 얇습니다. 저빼고요...ㅜ
사업비에 대한 부분 설명도 없었고 와이프 스타일이 귀는 얇아서 저렇게 사고치면서 관심도 안가지는 스타일입니다.
3년동안 수익률 한번도 조회안해봤더군요...수익나는줄 알고 있더군요..
결론은 불완전 판매라 확신해서 금감원 민원 넣어서 원금 환급받았습니다.
더 황당한건 민원 진행하면서 알은건데.... 원금의 20프로대 금액을 설계사가 보전해서 환급해준겁니다. 그런데
설계사도 그동안 받은 수수료로 손해안봤다는 겁니다...그럼 수당이 얼마나 된다는건지...
변액을 자꾸 권하는 이유가 수당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설계사한테 수당 많이 주고 보험사는 사업비 빼먹고...이 금액들은 가입자가 감당해야 되는 겁니다.
변액은 절대 가입하지 마시고 가입하고있다면 당장 해지 하십시오...예금넣는게 훨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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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보통의 변액 가입자들의 스토리라는게...
폰팔이보다 위험한게 보험설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