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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한 곳이 금리를 올리면, 돈이 그쪽으로 몰리면서 다른 저축은행의 수신 잔고가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 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금리 따라 올려서, 다시 긁어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중요한건.. 보통은 특정 금액을 넘어선다 싶으믄, 금리를 낮추거나 한도를 두는 형식으로 조달금리 높은 수신 잔고를 관리하기 나름인데
최근 저축은행 상태를 보면, 돈이 몰려와도 부족한 느낌이고, 뺏기면 바로 올려서 다시 긁어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조달금리가 높아지더라도 어떻게든 수신 잔고를 올리려고 한다는 소린데...
이 소리는 시중에 돈이 부족하다는 소리가 되거든요. 기존 나갔던 대출대비 수신이 부족한 상태.
이런 상태에서 1금융권 선두인 KB 나 신한에서도 4.2% 예금을 출시해서 돈을 긁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이율이면 안전한 1금융권으로 돈이 흐를 수 밖에 없으니, 금리 올려서 서로 뺏어오기가 더 힘들어지는 상태가 될 겁니다.
오늘 상상인 저축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을 기한없이 중단 했습니다. 유동성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죠.
어느 한 저축은행을 특정하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시장에 유동성 위기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동성 위기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규모 작은 금융기관이 문제될 소지가 크죠
가능하면 5천만원 예금자 보호 한도내에서 자금 관리해야 할 시기가 다가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winter is comming.... 겨울을 대비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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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거북이
분산투자 4800으로 하셔야죠 이자포함 5천넘어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