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정산 맞벌이인 배우자 의료비 분산 관련 질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낮은 맞벌이 배우자에게 의료비를 몰아주는게 유리하자나요?
(총급여의 3%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 공제해주니까요~)
그래서 아내에게 제 의료비를 분산해주려 하는데, 제 의료비 전액을 다 몰아야만 하는걸까요?
아니면 일부 금액만 분산 가능한지요?
몰아준다라는 단어때문에 혼동이 오네요~
예를 들면
- 제 의료비는 500만원
- 와이프 현재까지 결정세액 30만원
-> 추가적으로 필요한 의료비(700만원 한도 이내, 추가의료비-총급여X3%, 15% 공제)는 대략 290만원 가량으로 계산되는데.
제 의료비 500만원 중에 290만원만 분산해서 넘겨줘도 결정세액이 0원이 됩니다.
500만원 전액을 다 넘겨줘도 210만원에 대해선 이미 결정세액이 0원이 됐으므로 불필요한 의료비인데요.
그래서 제 의료비 중 나머지 210만원에 대해선 저한테 남겨두고 제가 공제받는것이 훨씬 더 유리한거 같아서요.
국세청 Q&A도 살펴봤는데 배우자에게 몰아주는건 가능하다라고만 되어있지
전액을 다 몰아야 하는건지, 일부만 분산할 수 있는건지 상세하게는 안써있네요.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분산은 안되고 전액 한쪽으로 넘어가거나 각각하거나..해야되는데
님도 의료비 공제 가능하면 각각하시는게 나은상황 아닌가요?
각각하거나 전액 한쪽으로 넘기는거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더 유리한 것으로 선택하겠습니다.
다만, 저는 이미 공제가 충분해서 의료비 일부를 빼도 세액이 0원이 되는 상황이라
제 의료비 일부만 와이프한테 더 넘겨줘도 저는 세액 0원, 와이프 세액 감소가 가능할 듯 싶어서 여쭤본거예요~
규정이 안된다면 그렇게는 하지 않습니다^^
@예인아빳 남편분 의료비 제외하고 계산한 결정세액이 30이 넘냐 안넘냐로
넘길거냐 말거냐가 결정되겠네요.
@kimhh917 답변 감사드려요^^
일부만 넘기는게 안되면 간단하네요~
비교해서 선택하겠습니다~
너무 욕심부리면 안되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