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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1인가구였다가 부모님 은퇴로 인해 이번 연말정산은 부모님까지 인적공제 포함했습니다.
(두분 다 산정특례 대상이라 장애인증명서 발급으로 추가 200만원 소득공제 대상입니다. 아버지는 연금때문에 올해가 인적공제 처음이자 마지막이네요.)
보장성보험 약 120만원 납입(세액공제 12%)
주택청약, 전세대출 이자포함 1천만원 적립 및 상환(소득공제 40%)
기부금은 노조기부금 ,정치자금 합계 약 30만원(정치자금 10만원 이하 100% 세액공제, 이외 기부금 15% 세액공제)
개인연금 700만원(지방세 포함 13.2% 세액공제)
의료비 세액공제(연봉 3%제외 약 800만 원 대상 세액공제)
신용카드는 작년대비 추가 지출액까지 거의 풀로 채웠습니다. (문화공연비 제외, 대중교통 및 재래시장, 작년대비 추가 소비 거의 풀, 총 약 570만원 소득공제)
작년에도 비슷하게 했는데 역시 인적공제가 참 크다는 걸 이번 기회에 느낍니다.
(작년의 경우 연봉 6천에 약 200만 원 결정세액)
원천징수율은 별도 요구하지 않아서 100%로 납부했습니다.
결정세액 0원은 처음이라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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