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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은 수입이 가장 높은 달입니다.
하지만 투자 자산의 하락으로 인해 가계부를 쓴 뒤로 순자산 하락폭이 가장 큰 달이 되었습니다.
저축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3인 가정(5인 가족)의 2월 가계부 정산 시작합니다.
2월의 총 소비액은 259만 원으로 작년보다 91만 원을 덜 썼습니다.
작년 2월에는 건조기 구매라는 이벤트가 있었기에 지출이 높았는데 올해는 특별한 일이 없었기 때문이고
자동차세 연납을 1월에 마무리해서 관련 비용이 조금 덜 나갔습니다.
1. 주거 30만
주거비를 아끼기 위해 처가댁으로 이사를 했는데 주거비가 늘었습니다(?)
육아에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늘어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 통신 2.6만
휴대폰2, 인터넷1, TV1
SKT 장기 할인으로 묶여 있고, 텔로와 주력 카드로 할인을 조금 받습니다.
3.4.5. 생활, 마트, 외식비 34.6만
처가 식구와 함께라 정확한 측정은 어렵지만 아기 이유식을 하는 기간이라 비용은 확실히 늘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과하지 않게 지출하고 있는 듯합니다.
6. 회사식비 15.3만
가성비 식당을 이용하려 신경 썼더니 줄어들긴 했습니다.
7. 건강 33만
아기 유산균이 9만 원으로 가격이 좀 비쌌으나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걱정했던 아내의 요가 학원은 엄청 열심히 다니고 있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8. 교통 6.3만
9. 경조사 7.6만
10. 상품권 4.8만
이마트에서 장 볼 때를 대비해서 구매해뒀습니다.
11. 보험료 14.5만
12. 회비 11만
14. 의복/미용 3.2만
15. 카페 2만
스타벅스 충전
16. 자동차 75.3만
자동차 할부금
이번 달은 딱히 줄일만한 것을 찾기 어려운 만큼 열심히 절약한 것 같습니다.
계속 이렇게만 할 수 있으면 내년까지 목표는 달성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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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모으기 가계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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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