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삶이 힘드니 잔돈 깍아달라했나요? 누가 경제형편이 어려우니 적립 많이 되는 카드 출시해 달라했나요?

솔직히 쪼개 결제하기를 떠나 곧이 곧대로 사용하면 얼마나 적립될까요? 마트가서 5~6만원 어치 물건 몇백원 돌려받으니 감사하다고 해야할까요?

어차피 이카드는 다른 혜택이라고는 하나도 없고 오직 잔돈할인만 있던데 한달에 얼마나 피킹 될까요?

커피,편의점,식당 어디에 끝자리가 900단위는 고사하고 500단위 있는곳이 얼마나 있나요?

하나못해 스벅에서 아아 하나도 4500원이던데 오천원이하는 잔돈적립도 안되고...

그냥 사장될뻔한 카드를 저들이 말하는 개진상덕분에 불티나게 발급되었고 휴면신한카드 고객의 컴백에 지대한 공헌도 했고 가장 큰소득은 고객에대한 구매패턴과 구매심리등등의 데이터를 신한은 가지게 되었죠.(타카드사는 이러한 데이터를 획득하기위해 데이터제공 전문써비스 용역을 주는 상황임.)

이러한데 단순히 거래수수료 대비 피킹율이 너무 높아 손해가 막심하다? 웃긴이야기죠.

부분납이 편법이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부분납이 상도덕을 무시했나요? 상법을 어겼나요?

약관이라는게 종이가 남아돌아 그냥 찍어낸것도 아니고 카드사직원 일자리 만들려고 일부러 한것도 아닌데 이제와서 말을 바꾸며 기존 시스템까지 건드려하는지

거지들이라구요? 그렇다면 카드 월사용액 30만원 기준 얼마 적립받아야 양심적입니까?

적당히 했어야한다구요? 그 "적당히"기준은 뭔가요?

오프매장에서는 그냥 결제하고 오픈머켓에서는 쪼개 결제해도 괜찮은거요?

어처피 더모아 유저라면 잔돈할인 많이 받을수 있고 많이 받을 방법을 알고 있고 약관을 믿고 발급받은거 아닌가요?

원래 카드란 현금대신 지불수단으로써 부수적인 용역이나 재화제공 또는혜택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애초부터 이따위 카드 안 만들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누굴 원숭이 새끼로 아나? 조삼모사식으로 약관개악하고 그에 반발하면 아픈부분만 과대포장해서 언플하고 그행태가 심히 양아치보다 더 쌩양아치스럽다. 아니할수 있나요?

상인과 유저사이에서 끼여서 결제수단을 매개로 통행세받는것들이 쪼개기결제 고객에게 뭐라 할자격이나 있나요? 일반기업처럼 악성재고 문제가 있나, 자가영업조직이 있어 영업비용이 많이 나가나?(카드설계사에게 지급되는 비용을 영업비라고 태클거는분이 있으실텐데 엄밀히 말해서 프리랜서 수수료이고 이건 일반 용역비에 외주비용임.)

누구나 자기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시대가 됐고 그러한 시대상황에 반영해서 카드사운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따위로 하려고 엘쥐카드 인수했나? 

이게 맞는것 같아요. 특정 몇명이 몇백-몇천만포인트 뽑아가는것보다 대다수의 사용자가 몇천-몇만포인트 받는게 더 크니까 이쪽을 제한해서 손해를 메꾸려는것 같아 보입니다

대신에 30만 결제할것을 모빌로 충전해서 더모아 5999로 납부하면 999*횟수 만큼 포인트 적립해줘야 하니 부채가 생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