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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에서 가입하는 퇴직연금(퇴직금) 에 대해서는
원금보장되는 저축성으로 관리하기를 희망하여 저축으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경우는
1)연금저축으로 세액공제받는 부분이 없기에 개인적으로 연금저축을 가입하여 연 600만(월50만원씩) 납입하게되면
급여에 따라 16.5% 또는 13.5%의 연말정산시 환급혜택을 받을 수 있는것 맞나요?
2)인당 900만원까지 세금혜택을 받을수 있기에
보통 연금저축600만 + irp300만으로 많이들진행하시나요? (900만원시 118~148만원 환급)
irp가 아닌 연금저축부터 600만원 채우는 이유가 etf와 같이 좀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인가요?
3)갑작스런 퇴직등의 경우 무직상태에서는 세금환급받을 일이 없기에 납입을 중단하는게 더 좋은거죠?
최소 5년이상 납입으로 되어있는데 3년일하고 3년쉬고 다시 3년일하는경우 3년납입후 3년간 중단했다
다시 일을 시작하는 해부터 다시 납입해서 5년 채워도 문제없는거죠?
4) 노후 대비로 부동산+저축(코로나로 고금리)으로 재테크하고 있으며 저축만기시 배당주로 투자하려고합니다.
배당주로 따로 투자하더라도 연금저축 600납입은 직장인이라면 필수 일까요?
5) 연말정산때 예를들어 산출세액 500만 세액공제 400만 결정세액이 100만인 경우
연금저축+irp로 150만원이라면 50만원 돌려받는계산이 맞나요?
답변해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드리고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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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연금저축계좌 개설하는 이유가
1. 연말정산 세액공제
2. 세금이연 효과 때문입니다
세액공제는 말씀하신대로 연 900까지입니다. 연금저축으로 600까지만 가능하기때문에 연금저축계좌 600 + IRP300 채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통 주식으로 수익이나면 세금을 떼는데, 연금저축계좌는 그런거 없습니다. 그래서 지수투자 하시는 분들은 세금이연 효과로 연금저축계좌에서 미국 지수 etf 구매하시죠. 다만 나중에 연금으로 받을때 연금소득세를 떼는데, 연금받는 금액이 크면 손해일수도 있어서 보통은 연말정산 혜택 받는만큼만 투자하는편입니다.
따라서 세액공제 받는게 불가능하면 납입 안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질문은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연금저축 하기 전 최종 납부해야하는 세금이 100만원 이라면,
연금저축으로 150 받을수 있을겅우 100만 혜택볼수있는겁니다.
보통 결정세액은 산출세액 - 세액공제로 결정되는거라서요.
결정세액 만큼만 혜택보는겁니다.
환급받는지 마는지는
기납부세액과, 결정세액의 차이만큼 환급받는거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