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관련 문의 드려봅니다.24
- 까라랑
- 등록일 2023-12-11 11:15
- 조회수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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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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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랑
저한테 한번이라도 상의라도 하셨으면 어떻게서든 막았을텐데...
은행쪽 팀장은 나는 상관없다 증권쪽이랑 얘기해라란 식으로 나오고... 증권 팀장은 아직도 다른 상품으로 손실메꾸는 쪽을 언급하길래 개쌍욕을 퍼부었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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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랑
@씩씩한지런씨 윗 댓글에 글쓴대로 중도해지 결정했습니다. 너무나 큰 손실이고 복구 불가능한 금액이지만 부모님과 가족 건강을 우려해 정리하고 잊기로 했습니다. 이번일로 배운 사실 하나는 은행권 팀장 및 증권사 팀장이라 자칭하는 분들... 진심 개쓰레기 같은 인간들 입니다. 중도해지를 결정하니 한다는 말이 손실을 메꾸기 위한 투자어쩌고 얘기하더군요. 기가차서 욕을 한바가지 박아버렸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은행에 있는 vip룸...절대 가지 마십시오... 진심으로 말씀드립니다. 갈일 있으신 분들 절대로 가지 마세요! 적어도 사과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진짜...인간 쓰레기들 그 자체 입니다...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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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먹은쥐
그냥 은행예금만 하시던 분이 은행통해 파생증권펀드를 드신 거면 몰랐다고 할 수 있지만 증권사 계좌를 통해 가입을 했으면 그냥 몰랐다고 우기기엔 한참 늦었죠.
사실 이 건은 자기네 실적으로 안 잡고 증권사 소개시켜준 점에서 PB가 상당히 신경써준 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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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뤼즈
ELS 가입할 때 보면 본인 책임 원금손실 가능성 체크 동의하는게 엄청 많습니다 가입 및 상품설명 과정에서 고지를 안 했거나 원금 보장이런식으로 속이거나 한 등의 절차적인 문제가 없다면 보상이 당연히 될리 없습니다
주식샀다가 하락했을때 환불해달라는 꼴입니다 혹은 금치산자라서 모른다! 이런 스토리로 가는 꼴이구요
절차상의 하자나 속였다는걸 증명할 수 있는거 아니면 아부지를 금치산자로 몰아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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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크
은행보상도 불완전 판매껀만 보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은행이든 증권이든 els손실시 보상요구는 어디든 많았습니다 과거에는 불완전 영업이 많아서 서류미비등으로 금융사 과실이 인정되는경우가 있었지만 그이후 녹취 숙력제도등 가입을 까다롭게하여 본인이 모르고 가입하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보상이되는경우는 개인폰으로 직원과 통화시 원금보장된다고 하는 통화내용이 있으면 다투어 볼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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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랑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이 벌어진 상태고 앞으로의 상황이 불분명한듯 하여 중도해지 고려중입니다. 현재 해지할 경우 원금의 50프로 건질수 있네요...그돈이라도 빼자...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진짜 안타까운건 아버지가 중도 해지 사실을 전혀 모르고 계셨습니다. 제가 통화하여 물었는데 당연히 아실줄 알았다...하길래 그럼 고지를 안한거냐? 당신때문에 얼마나큰 손해를 보게 생겼는데 아실줄 알았다라는 말이 나오냐라고 반문했더니 아무말 못하더라고요... 혹시 이런 부분도 분쟁이 될수 있을까요? 만약 분쟁이 가능하다면 중도해지 후 언급을 할수있는 사안일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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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ELS 15년(약400회) 가까이 투자중입니다. 낙인으로 손실본 경험도 있지만 꾸준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ELS는 투자금액/투자시기/기초자산을 철저하게 분산해야 하는 상품인데 판매담당자는 만기되면 이자주는 무슨 적금/채권 같은 상품인척 판매를 유도합니다. 더군다나 실적에 눈이 멀고 여러 상품을 설명하고 작성하기 귀찮다고 엄청난 거액을 단일상품에 몰빵 가입시킵니다. 기대수익과 최대가능손실금액을 고객이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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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랑
저도 팀장에게 크게 항의한 내용이 투자의 기본원칙도 안지키고 한곳에 몰빵을 시키냐 입니다.
더구나 그게 전재산이라는걸 알고 있는 사람이... 이젠 본인은 증권쪽 소개만 했다는 식으로 발뺌하더군요... 평소엔 그렇게 다른은행으로 이동못하게 알랑방구 뀌어 대더니... 진짜 은행팀장 쫓아가서 다 뒤집어 엎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만 진짜 안타까운건 아버지가 중도 해지 사실을 전혀 모르고 계셨습니다. 제가 통화하여 물었는데 당연히 아실줄 알았다...하길래 그럼 고지를 안한거냐? 당신때문에 얼마나큰 손해를 보게 생겼는데 아실줄 알았다라는 말이 나오냐라고 반문했더니 아무말 못하더라고요... 혹시 이런 부분도 분쟁이 될수 있을까요? 만약 분쟁이 가능하다면 중도해지 후 언급을 할수있는 사안일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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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은행쪽도 별 보상 없을거 같습니다. Els 이런거는 한두번 이런게 아니에요. 일단 kb은행쪽 지켜보시죠
진짜 마음 같아서는 가서 다 뒤집어 엎고 싶은데...
지금 해지하면 반은 건질수 있는거 같아 해지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상태입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ㅠㅠ 잘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스탭다운식이면 지켜보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The_
결국 중도해지 신청했습니다.
딱 반 회수할거 같네요.
이런 상황을 모르면 끝까지 안고 가겠지만 이미 알게 된 이상 홍콩지수만 목매달아 보고 있을 듯하고
원금도 너무 큰상태고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미중이 손잡고 협력하지 않는 한 큰 상승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가장 큰 결정 요인은 부모님께서 더 빠지게 된다면 버텨낼 재간이 없으실것 같아 가족끼리 상의 후 결정하였습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약한번 드시지 않던분이 신경과 약까지 드시고 계신 상황이더라고요.
큰 손실이지만 건강이 우선이다 싶은 마음으로 정리하고 두번다시 투자쪽은 쳐다보지 않는 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댓글 남겨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