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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쏠쏠하게 썻던 카드가 하나터치티(Touch T) 카드인데..
소리소문없이 단종된 카드더라구요.
상담원에게 갱신 재발급 관련해서 이메일 문의했더니 아래와 같이 답변이 왔고..
- Touch T 카드는 신규/갱신 발급이 중단되었습니다.
- 이에, 단순 분실/파손 재발급은 가능하지만, 유효기간이 연장되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이메일 상담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공지를 아무리 뒤져도 단종 소식이 없어서
유선으로 재문의를 했더니, 상담원이 하는 말이 단종되더라도 고객에게 고지할 의무가 없다고 하는데
검색하다 보니 신용카드 표준약관에 따르면 카드사는 신용카드의 단종 및 유효기간 만료시 1개월 전 서면,전화,명세서,이메일,문자메시지 중 2가지 이상의 방법으로 재발급 예정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6825
고객에게 고지가 필수는 아닌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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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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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금감원 홈페이지에 표준약관상 고지가 의무인데 난 고지를 받지 못했으며, 홈페이지내 공지도 찾을 수 없다라고 민원 넣고 생각할듯
근데 또 생각해보니 아직 유효한 카드를 가지고 있고 갱신이 안되는 경우 갱신안됩니다를 사전에 공유할 의무는 없는게 맞는듯.
첫직장에서 첫 신용카드로 만들어서 10년넘게 쓰고있는 카드라 애정의 카드인데
일단 상담원에게 사전공지를 받은 바가 없으니 내부 확인 후 연락달라고 하긴 했지만
금감원 민원 제기도 생각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