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모아 약사/약사 지인 전용 공지가 따로 있네요89

@아이디바꾸자 근데 저기가 아마 약사들만 가입가능하고 약사들에게만 물건 파는 도매몰인 것 같아서요.

일반인이 구매한다는 게 어불성설이니까요.

@아이디바꾸자 

약사가 본인 동생(약사아님) 카드로 긁었다고 생각해보면요

그러면 본인 동생이 산 약을 팔았다는 게 되는거죠.

본인 동생이 산 약은 본인이 먹어야만 하거든요. 재판매를 한 셈이 되는거에요 약사 본인한테.

@Constellations 그러니까요. 약사법이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약사법에 저런 결제 관련 문구가 나와있을리가요.. 다 금융법과 관련된 문제죠

@Constellations 지금 말씀하신 문제는 약사법이랑은 관련이 없는거에요. 

@아이디바꾸자 약사법이랑도 관련이 있어요

약이 왜 일반의약품마저도 중고거래가 안되겠어요? 아주 제한적으로 편의점에서만 팔 수 있게 되었겠어요?

@아이디바꾸자 약사법이 없었으면

가족이 더모아로 산거 약사 본인이 현금으로 그 돈에 다시 사왔다 주장을 할 수가 있는데요

약사법때문에 가족과 약사 본인간의 약 거래가 안되는거에요

@Constellations 약사법이랑 관련있다는건 님 뇌피셜이구요..

@아이디바꾸자 약사법이랑 관련없다는 게 님 뇌피셜이죠

만약에 약이 개인간 거래가 가능했으면 이거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약사A의 가족들이 제약회사에서 약을 사서 약사A한테 원가에 팔았다고 하면 그만이거든요

근데 약사A의 가족들은 약을 구매할 수는 있어도 남에게(그게 설령 가족이더라고) 약을 팔 수가 없어요.

이 말을 이해못하시겠나요?

@Constellations ㅋㅋㅋㅋㅋ 어휴 그렇게 생각하세요 편하게 사셔서 좋겠어요 ㅋㅋㅋ

@아이디바꾸자 

저 제약몰은 47조로 조질거고 구매자들 중 약사면허 없는 사람은 44조로 조지는겁니다

@Constellations 판매랑 구매랑은 관련 없습니다. 법 잘 모르시는 분 같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아이디바꾸자 판매랑 구매가 왜 관련이 없나요?

가족 A가 약사

B가 약사가 아니면

그 제약몰에서 A명의 카드로 산 건 상관이 없어요

근데 B명의 카드로 산 거는 B의 물건이죠? 근데 이걸 A가 갖다팔아요.

그러면 카드부정사용이거나, B가 A한테 약을 판매한 셈이 되는거죠.

@아이디바꾸자 지금 a가 b명의의 카드로 산게 문제라는 얘깁니다.

@Constellations 대단하시네요.. 저같으면 저런 사람들 상대못할듯;

@키우는잡초 ㅋㅋㅋ 오늘 좀 심심해서요?

저 분이 말하는 얘기도 알겠기는 하거든요.

약사법 문제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근데 약사법 문제가 없으려면 카드부정사용이 되고, 카드부정사용이 아니려면 약사법이 문제되는데

저 분은 금융쪽만 문제가 된다고 말하고 계신거거든요.

뭐 근데 약사면허라도 지키려면 금융쪽을 인정하는게 맞을려나 싶어서 약사법으로 처벌은 안받을겁니다

근데 약사법이 없었으면 부정사용도 회피했겠죠 ㅎㅎ

@Constellations 저랑 같은 생각 하시네요.

이래도 걸리고 저래도 걸리는건데

그런데 저 분은 그걸 이해못하고 본인주장만 계속ㅋㅋㅋ 저런 사람들은 상대할 가치도 없는데 대단하십니다

@I+YOU=WE 그래도 저도 이러면서 생각정리도 되고 좋죠 뭐 ㅎㅎ

@밥규위반 

그니까요 동생이 구매한거면 약사법 위반이고

본인이 동생카드 구매한거면 카드부정사용

어느쪽을 택해도 가불기 걸린 상황이라서요.

약사법보단 카드부정사용쪽이 좀 더 가벼우면 그쪽으로 쳐맞아야죠 뭐

@Constellations 

저렇게 팩트로 두들기면 뼈부러질듯요

근데 부정사용이야 뭐 빌린쪽도 빌려준쪽도 다 문제일테니 결국 다 문제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