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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역마진 판매를 시작하는 이유 - 매출 뻥튀기해서 회사 가치를 뻥튀기하려고 -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3가지 엔딩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해피엔딩 - 회사를 비싼 값에 떠넘김 - 이베이가 지옥을 쓱에 뻥튀기 판매, 목표달성했으니 상품권 역마진 판매 종료 @흐지부지 - 끝맺음을 못함 - 11번가가 IPO해서 소액주주돈 땡기려다 실패하고 누적적자 감수하고 역마진 판매 중지) @새드엔딩 - 누적적자가 감당못하게 쌓여서, 이전 판매대금 돌려막기하려고 계속 역마진 판매 - 한때 연간 4천억 매출내다 현재 천억대 매출에 적자 500억~1500억내고 있는 티몬. SK라는 뒷배가 있는 11번가와 달리 티몬은 뒷배가 없어서 누적적자감수하고 중지할 수가 없음 아마 큐텐이 위메프, 티몬 인수할 땐 두 회사 상품권 할인 경쟁을 중지시켜서 적자폭을 줄일거라고 계획했을 법 한데... 내년 IPO를 위해 회사 가치를 뻥튀기해야 하는 쓱이 상품권 역마진 경쟁에 뛰어들면서 계획이 틀어진게 아닌가 싶네요. But, 네이버페이 덕에 역마진 폭이 줄어서 한숨 돌림. 별다른 배경 정보가 없는 뇌피셜이긴 한데, 대충 단순화하면 이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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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는 이거보다 열배는 복잡하지 않을까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