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나오는 "충전 수수료는 그대로 가져간다" 는 

정보는 역시 잘못된 정보였습니다.

제 생각에도 아무래도 말이 안되는 듯 해서 그냥 충전 취소버튼을 눌러봤고

실시간으로 10만 페이가 그대로 복구되었습니다!

네 그래서 그 토스 사용분을 모두 원점으로 돌려야 합니다.

그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여부 (사용처에서 승인 취소가 실시간으로 되는지) 는

토스가 관여하지 않고, 어떻게든 원점으로 돌리면 된다고 합니다.

이게 오늘이 1일차라서 된 것인지, 10일차에도 이렇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굉장히..... 왜곡되어있으시네요;;;;

사실만 적어드립니다.

은하협객님의 댓글은 저에게 울리지 않은 채,

네이버 검색하다보니 토스 고객센터는 명절에도 24시간 통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바로 전화해서 토스프라임 관련하여 고객센터와 통화하면서,

실시간으로 충전건을 취소한 후 프라임 취소가 완료되었습니다.

저는 제 글을 새로고침하지도 않은 채 그대로 

"자답합니다 - "로 시작하는 제 댓글을 달았고 

그게 은하협객님의 댓글과 거의 동시일겁니다 (13:38분경에 제가 통화 끊고 바로 작성했네요)

이 댓글을 작성해도 뽐뿌를 PC에서 할 때는

새로고침을 하기 전까지는 댓글이 아직 보여지지 않습니다.

F5 새로고침 또는 다른 페이지에 갔다 와야만 제 글에 달린 댓글이 뿌려집니다.

그 상태에서 저는 제가 작성한 문장을 -> 방식으로 수정하느라 

몇 분 정도 수정작업 후 수정된 댓글이 완료된 시간이 13:42 분이네요.

님의 댓글도, 저의 통화도, 저의 댓글도, 이 수정도, 

이 모든게 다 5분 이내 차이인겁니다..... 

이후 뽐부 메인페이지에 다녀와서 새로고침하니

은하협객님의 댓글도, 그 아래 입맛님의 댓글도 보여졌습니다.

몇분 되지도 않는 시간동안 본인 댓글에 감사인사부터 달지 않았다고 삐지실거면,

최소한 글쓴이가 읽었는지를 표기하는 * 표시가 사라졌는지 정도는 확인하고 하심이 좋을 것 같고,

이걸 가지고 삐뚤엊서

"이런분들 때문에라도 알아도 눈팅이 좋겠다" 라는 결론 내리실 정도의 마음가짐이라면

그렇게 하세요

저는 재포든 어디든 제 댓글에 감사인사를 딱히 의무적으로 바라지도 않으며,

그냥 제가 아는 것들은 제 시간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답변 달아드리고 정보 공유합니다.

그게 커뮤니티니까요.

거기에 제 댓글에 감사 인사 안달렸다고 

삐지거나 "이런분들" 이라고 몰아가며 혼자 삐뚤어진적도 없고 그럴 생각도 안해요.

물론 어떤 사람이 질문만 하고 본인 글에 달린 댓글 전체에

그 어떤 피드백도 없이 답쏙만 한다면 얄밉기야 하겠죠.

그런데 바로 아래 입맛님께 달아드린 제 댓글을 보면,

제가 그런 "댓글빼먹는 답쏙" 같아 보이시나요?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좀 껄쩍지근 하셔서 말씀하시는 것은 자유인데,

제 커뮤니티 매너가 어떠한지, 

지난 20여년간 제가 올린 글에 단 한 번도 피드백 없는 글은 수천개가 넘는 글 중

단 하나도 없었다는 것따위는 알지도 못하면서,

" 이런분들 " 따위로 묶는 것은 저도 상당히 불쾌하네요.

믿기 어려우시면 뽐뿌의 모든 게시판에서 제가 올린 글 한 200여개정도만 봐보세요.

글 올리고 몇시간동안 제가 피드백 없이, 감사인사 없이, 댓글 먹튀한 글이 단 하나라도 있는지요

물론 저의 글들을 뒤져볼 의무는 전혀 없으시지만,

적어도 어떤 사람을 꼴랑 몇분 기다려보고 감사인사 없다고 "분류" 해버릴거면

그정도의 책임감은 있으셔야죠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481701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485024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no=487937

그냥 다른곳도 아닌 이 재포에서, 제가 최근에 작성한 글 그냥 5개 긁어왔습니다.

저 5개뿐만 아니라 저의 지난 모든 수천개의 글 아무거나 눌러보세요.

보시다시피 저는 댓글이 20개든 30개든

나중에 퇴근하고 들어와서라도 그 20개, 30개의 댓글 대부분에 대댓글을 달려고 애씁니다.

제 모든 글이 그렇습니다.

님처럼 10분 20분만에 본인 댓글에 감사 인사 없다고 삐뚤어지는 분껜 느려보이더라도

적어도 그날 지나기 전에 하나하나 댓글 답니다. 

그게 예의구요.

그리고 제가 질문한 글은,

누군가에겐 또 검색하여 정보로서 도움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 해결책/후기 등을 정리하여 한줄 댓글로 남기거나 본문 후기에 별첨합니다.

이게 잘못됐나요?

지난 20여년간 제가 뽐뿌에 제가 아는 선에서는 열심히 답변 드린 댓글이

은하협객님보다 많으면 많았지 결코 적지 않을겁니다.

거기에 감사인사 없다고 삐뚤어진 적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오늘 질문을 올린것은 사실 

1금융권 고객센터가 당연히 명절 공휴일에 통화가 안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는데

질문을 올리고 더 검색하다보니 토스는 공휴일에도 

고객센터가 통화된다는걸 알게 됐고 그대로 전화부터 했습니다.

통화중에 본문의 두 가지 상황이 모두 처리되었고 

좋은 마음에 그 내용을 공유/기록코자 댓글로 작성하였습니다.

이게 그렇게나 은하님을 삐뚤어지게 했나요?

믿든 안믿든 자유시지만, 조금만 기다리셨으면

첫 댓글인 은하님께도 저는 200% 감사 댓글을 달았을겁니다.

님이 "이런 분들" 따위로 묶지만 않았어도 말이죠.

저 역시 제가 10대때부터 해온 PC통신 매너부터, 

40대가 넘도록 인터넷에서, 

30여년 가까이 한결같이 지켜온 "내가 올린 글에 대한 피드백" 에 대한 매너는 지켜왔는데,

30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제가 쓰레기 같은 커뮤니터로 분류된 것이 심히 섭섭하여 과민한 것 같습니다.

댓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늦게나마 댓글은 반드시 달았습니다. 

그래도 불쾌하고 찝찝한 기분이 없어지진 않으시겠지만 마음 즐거운 명절 기간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