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은둔자 그렇게 따지면 엽떡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가격 같은데 물가상승률이 0%입니까?

두 제품은 당시에는 경쟁제품대비 고가였다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kumaa 그럼 경쟁제품대비 저가였던 짜장면으로 예시를 들어드리면 만족하실까요?
말씀드렸다시피 물가라는게 꾸준히 오르는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오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이런 식으로 시비걸듯이 말씀하시는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나라는 물가가 미쳤다, 는 전제를 꼭 깔고 가고싶으신 것 처럼 보여서요.
그럼 제가 오히려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그렇게 미쳤다는 물가상승률이 타 국가에 비해 유독 우리나라만 미쳐돌아간다고 말할만한 물가상승이 뭐가 있죠?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그 숫자가 말씀하신대로면 정말 많겠죠?
정확하고 구체적이며 신빙성있는 자료나 통계를 바탕으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우기는거라면 따로 답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두미르 중국덕에 물가 많이 안올랐어요 부동산만 빼구요ㅋㅋㅋ

@통신공학 부동산이 젤 문제네요

@두미르 부동산은 단지 물가로만 얘기할 수 있는게 아니라 주식시장 등 우리나라 투자시장이 좁아서,
투자자산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ㅠ 
gap 차이를 말하는 사람이 많죠.

@방구석은둔자 아뇨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고오니까 공감이 안가서요

그냥 물가상승률만 얘기하면 될걸 굳이.... 

특수한 예를 들고오는건 논리적이지 못한것 같아요

저는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이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최근 코로나 이후 1~2년은 좀 예외지만요ㅋㅋㅋ

@kumaa '아뇨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고오니까 공감이 안가서요

그냥 물가상승률만 얘기하면 될걸 굳이.... 

특수한 예를 들고오는건 논리적이지 못한것 같아요'
가 본인 얘기 말씀이신거죠?

보통 물가상승률 얘기할때 커피를 얘기하거나 햄버거를 예로 듭니다.
물가상승과는 조금 결이 다른 얘기지만 빅맥지수나 스타벅스지수를 예로 들기도 하고요.

그럼 적절한 예시로 생산량에 따라 그 가격이 천차만별로 변하는 옥수수나 감자를 예로 들었어야 했을까요? 논리적인 비판은 당연히 환영이지만 무슨 말씀하시는지 전 도대체 모르겠네요 ㅋㅋㅋ...

00년대와 10년대 경기가 다른데, 경기가 나쁜 기간만 길게 넣으면 안되죠. 두 싸이클 평균이 더 정확합니다. 02년도 저점 아니고 중간지점. 98년 외환위기가 저점. 고점으로 하면 97년~21년 24년간 20배쯤 되네요. 고점으로 97~07년 하면 10년간 7배쯤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