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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다음달 새마을금고 첫 공동검사 나선다
-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 8일부터 개별 새마을금고에 대한 첫 검사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관리·감독을 받는 새마을금고에 대해 금융 당국의 검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예금보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82074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 8일부터 개별 새마을금고에 대한 첫 검사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관리·감독을 받는 새마을금고에 대해 금융 당국의 검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예금보험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과 함께 4월 8일부터 약 2주 동안 새마을금고에 대한 현장 검사를 나간다. 이번 검사 대상은 자산 규모가 큰 개별 금고 4곳이다.
이번 검사는 금융위원회와 행안부가 지난달 맺은 ‘새마을금고 건전성 감독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금감원·예보·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검사협의체를 구성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 당국과 행안부는 작년 7월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위기 이후 금고 감독 과정에 금융 당국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한 후 이 같은 공동 검사에 처음으로 나섰다. 뱅크런 위기 당시 금융 분야 전문성이 떨어지는 행안부가 감독 아래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 여파 속에서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상승 추이를 보이며 긴장감이 높아진 상태다. 작년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전체 연체율은 5.07%였지만 올해 1월 기준 6%대로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엔 7%대까지 추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금감원의 첫 검사 이후 새마을금고 건설 관련 부실채권 정리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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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수신, 여신, 보험(공제)/카드/펀드 등의 방카슈랑스 상품을 모두 취급하는 회사는 금융사로 규정하여, 금융감독원의 관리, 감독을 받는걸로 바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