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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고이율 대출을 연금저축 빼서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서울 거주 직장인 입니다.
개인 사정이 있어 1금융권 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대출 한도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2금융권 대출을 불가피하게 받게 되었습니다.
받은 2금융권은 캐피탈 대출이며, 매월 대출금을 갚고 있는 상태이고
남아 있는 대출금은 5천만원 정도 이고 대출이자가 약 17% 입니다. (원금균등)
현재 제 대출중에 가장 고금리 여서 1순위로 정리하는게 자산 관리를 위해 좋을것 같아서
미래에셋에 연금저축계좌에 있는 금액과 보유 현금을 합해서 저 2금융권 대출 이자가 17%인 대출을 정리하는걸
고민 중 입니다.
연금저축계좌는 대략 3천 만원 정도이고, 원래 보험상품에 있는 걸 미래에셋 연금저축계좌를 만들어 옮겼고
옮긴이후에는 추가 불입 없이 ETF만 소액으로 투자를 해놓은 상태 입니다.
단 한가지 연금저축계좌의 경우는 중간에 해지 또는 인출을 할 경우 세액 공제 받은 금엑에 대해서는
다시 토해내야 되는 걸로 들었는데 비율이 큰 편인가요?
비율이 큰 편이더라도 결과적으로 대출 이자가 높은 2금융권 대출을 빨리 정하는게 저에게 나은 선택일까요?
대출 및 연금저축 상품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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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ㄷㄷ 저라면 무조건 빚정리 하겠네요
2금융 대출 받았으면 신용점수도 많이 안좋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