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듯

@뿜뿌뿜뿡 90 990이 더모아 땜에 생긴 마케팅 방식도 아니고 조금만 생각하셨어도 이런글 안쓰셨을듯..

더모아병 맞습니다. 10원 100원 깎아서 앞자리 내려서 파는 판매방식은 여기분들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다니실때도 있던 마케팅이니까요

@채팅금지 9마케팅이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건 사실입니다.

너무 익숙해서 한동안 마케팅 포인트로 크게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경기 악화, 중국 커머스의 최저가 공세 + 더모아 기사 덕분에 마케팅 포인트로 사용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쇼핑몰 기획자, 광고 대행사 등이 관련 이슈를 지켜보고 있고, 적절하게 사용할 타이밍에 쏟아냅니다.

특히 쇼핑몰, 카드사 이런 쪽은 뽐뿌 같은 쇼핑 정보 커뮤니티 모니터링도 하죠.

@general_audience 한동안 마케팅 포인트가 아니었다는게 무슨근거이신지는 모르�瑁嗤�..

각종 식당 메뉴판, 온라인 오프라인 등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9마케팅을 안본날보다 본날이 더 많을텐데

조금만 딥하게 보더라도 포인트사용으로 9를 맞출수 있는 플랫폼에서

9단위로 만들어준다고 더모아 사용자들이 무지성 결제해줄거라는 분석 및 기획력이면

밥값을 못하는 직원이 맞습니다.

@채팅금지 덧글 달아주실 거라고 예상을 못 해서 이제 보았습니다.

의견 잘 보았습니다.

기존에 9마케팅이 계속 유지가 되었던 것은 맞으나, 과거처럼 메인 포인트로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깔아두는 마케팅 형태로 있었는데요.

소비자들이 이 방법에 익숙해지기도 했고, 기만으로 느껴 때로는 반감을 드러내기 때문에 강조하지 않는 추세였습니다.

그러다 앞서 댓글에 작성한 것처럼 경기 악화와 C커머스의 최저가 전략으로 쇼핑 업계 곳곳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게다가 C커머스는 광고 및 프로모션에 엄청난 비용을 들이붓고 있어, 지금 한국 쇼핑 업계는 뭘 해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

경기도 나쁜데, 고객을 다 빼앗기니 뭐라도 눈에 띄는 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 더모아 관련 기사가 나오니, 기존 9마케팅에 조금 더 힘을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받은 제안서에도 9마케팅 관련해, 근거로 이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획한 분들도 더모아 사용자가 무조건 결제할 것이라는 장밋빛 미래를 그리지 않습니다.

그들도 가격 경쟁에서 밀린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안 좋은 상황에서 어떻게든 고객의 눈에 띄려는 노력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거 계속 신한 쪽에 신고해서

쿠팡에서 신한카드 분리시키면 되겠네요. (?)

네네 마트만 가도 저런 금액으로 파는곳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