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등한 계약당사자가 상대에게 소명을 요구하는 것이 계약 일반 원리에 맞지 않습니다. 소송중 법관이 요구하면 몰라도.

@늘-처음처럼 그래서 약관을 변경한거죠.

포인트 회수근거를 약관에 마련했으니까요.

솔직히 금감원이 불허해야하는것이 맞는데 악용이 심하니 허용한것이고요.

@캬수카 지들이 입증하고 회수를 하든 말든 할 일이죠. 약관이 불공정한 건 절차랑 별개입니다.

@늘-처음처럼 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불가능하니 소명하라는것이고.

소명 못하면 회수하겠다.

억울하면 소송하라는 것입니다.

@캬수카 불가능하면 못하는 게 정상적인 계약관계입니다. 상대에게 내 놓으라는 건 대꾸할 가치도 없는 거고. 집단 소송 없는 쓰레기 법 체계라 갑질하는 거지

@늘-처음처럼 그래서 포인트 회수할수 있게 약관을 변경했잖아요.

그근거로 회수예고했고 그게 억울하면 소송해야죠.

@캬수카 회수하는 범위와 이유를 지들이 밝혀야죠. 저런 기업들 갑질 막자고 각종 위원회가 있는 겁니다. 고래와 새우들 싸움이니까. 약관 승인과는 별개로 충분히 다툴 수 있는 문제입니다. 개인별 소송 이전에

@늘-처음처럼  이번 갑질은 솔직히 더모아 헤비유저들이 한것 아닌가요.

그러니 불공정한 약관변경을 금감원에서 허용해준것이고요.

@캬수카 그렇다고 절차를 지맘대로 하는 게 승인된 건 아니죠. 자꾸 실체와 절차를 혼동하시는데 둘은 다른 겁니다.

다른 카드 대입해서 생각해 보세요. 더모아 헤비 유저 미움과는 별개로. 안 그래도 유리한 카드사에 그런 권한 주는 게 말이 됩니까?

@늘-처음처럼 절차를 어떻게 하죠. 카드사에 직접적인 증거 알아낼려면 소송밖에 없는데요.

솔직히 저렇게 소명해서 4개월치로 끝내는것이 헤비유저들도 다행으로 생각해야되요.

만약 소송으로 가서 소송에서 이기지 못하면 그동한 꼼수로 먹은 포인트 전액 토해내야합니다.

그리고 소송기간동안 스트레스는 덤이고요.

@캬수카 그건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정의구현 때문에 신한 두둔하시는 것 같은데, 더 잘 된 일 아닌가요? 그럼

한 건 시원하자고 법 질서 자체를 흔들면 피해는 선의의 다른 유저둘에게까지 번집니다. 매우 안 좋은 선례가 되죠.

@늘-처음처럼 당사자들 알아서 하면 되는거죠.

하지만 자꾸 여기와서 금감원 민원내달라고 여론몰이는 왜하는거죠.

다음차레는 당신이라고 하면서요.

@캬수카 이런 글 쓰는 분이 할 소리는 아니죠. 당사자도 아니면서 굳이 대기업 편을 들고 있잖습니까? 차라리 말이나 말든지요.

@늘-처음처럼 님이 당사자들이 알아서 해야한다고 해서 그런것입니다.

솔직히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시면 소명 거부하고 소송하세요.

그리고 이기면 됩니다.

@캬수카 당사자들이야 당연히 가능한 모든 수단을 쓰겠죠. 본인 일이면 안 그러겠어요? 

근데 당사자도 아닌 사람이 한 쪽 편만 든다? 것두 크게 봐서 자기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는데. 둘 중 뭐가 더 이상한가요.

@늘-처음처럼 딱히 이번건으로 불이익 될게 있나요.

부정한 방법으로 포인트 얻으면 회수한다는것이요.

솔직히 헤비유저가 과도하게 안했으면 약관변경도 없었을거 아닌가요.

헤비유저의 과도한 악용으로 생긴 약관인데요.

저런 약관은 금감원에서 허용한 자체가 놀라운것이에요.

얼마나 악용이 심하면 저런 약관을 승인해주었을까요.

오히려 심하게 악용한 헤비유저때문에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피해보는거죠.

@캬수카 약관은 법이 아닙니다. 어차피 이 말도 이해 못 하실 듯 하니 이만 합시다.

노예들이 재벌 걱정하는 헬 조선답네요.

@늘-처음처럼 약관은 법이 아니니 억울하면 소송가서 이기면 됩니다.

@캬수카 댁이 부당한 일 당해도 그 신념 변치 말길 바랍니다. 법무팀 상시 운영하는 대기업 상대로 개인이 ㅎㅎ

얼마전 미국 사는 분이 소명이 난처하다고 했죠? 그 분은 뭘로 보상해야 할까요? 남 일이라구요?

@늘-처음처럼 더모아 헤비유저가 부당한 일을 당했나요?

당했더라면 여기여론이 이렇게 냉대하지는 않았을꺼에요.

다들 금감원 민원 했겠죠

@캬수카 아래 두 줄 추가한 거 보세요. 벌써 선의의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다른 카드도 약관과 달리 임의해석해서 적용 배제하고 있는 건 아직 구제 안 되고 있습니다. 내 일 아니라고 지금 안 당한다고 일이 없는 건 아니죠. 의료사고도 걍 다 개인이 싸워야겠네요. 댁 같은 생각이면. 공정거래위원회도 다 없애 버리고요. 법원에서 해결보면 되니까요.

@늘-처음처럼 본인이 부당한것 당했으면 그걸 논리적으로 이야기해야지.

본인은 약관에 해당되지 않는 적립으로 부당이득 취한거면 억울해할 자격자체가 없으건데, 그거 뱉어내기 싫어서 다른 사람 이야기 가져와서 물타기한다고 무슨소용있나요?

그리고 그 미국 산다는 사람들도 소명난처하다고 하지만, 알고보니 사실상 아마존등으로 환율맞춰서 쪼개기 반복결제를 매우 많이 했다고 하던데, 뭐가 억울한 피해자란거죠?

@늘-처음처럼 현실부터 제대로 파악하기 바랍니다.

약관에 위반되는 상품권깡, 포인트 적립후 환불, 기프트카드,선불카드 포인트 등 약관상 적립이 되면 안되는걸 오적립을 상당수 부당이득을 쌓은 사용자들 편을 어느 누가 들어줍니까?

밖에서 "내가 꼼수로 적립한 포인트를 왕창 모았지만 이거 내자유이고 이걸 회수해가려고 소명요청하는건 반대"라고 주장해봤다 아무도 납득못하고 모두에게 욕먹습니다.

아무도 설득못하는 논리를 민사재판에서 판사가 들어준다거라구요? 천만에요..

형사재판에 법률 위반여부 따지는게 아니라 민사재판에는 누가 신의성실 원칙을 어겼는지,

누가 잘못이 큰지를 따지는데 당장 당사자들 외에 다른 소비자들 상대로도 아무도 설득못하는 논리와 명분으로는 당연히 판사는 더더욱 설득못하고 소송가서 절대 이길수도 없구요.

그리고 다른 소비자들이 왜 헤비유저들 과도한 부당 적립하고 버티는 사람들 편을 들어줘야한답니까?

그런거 들어주면 부당이득 반환하기 싫어하는 이기적인 악성 소비자들로 같이 묶이고 손가락질 당하고 나중에 필요할때 항의도 못하는데요.

신한카드에서 부당이득 위한 악성 유저들 상대로 절차를 취하하고 포인트 회수하는건 냅두고,

부당결제가 아닌 정상결제한 일반유저상대로 선을 넘어서 행동하면 그때 나서면 되는겁니다.

누가봐도 명백한 잘못이고 아무도 설득못하고 손가락질 받는 헤비유저들과 같은 편먹고 방패으로 이용당하면 오히려 더 손해고 선을 긋는게 백번 더 유리한데요?

@늘-처음처럼 그냥 부당이득 뱉어내기 싫고, 일반 유저들 방패막으로 쓰고 싶어서 물타기하려다 실패하니 비아냥으로 돌변하는 수준. 인증.

그렇게 논리에 자신있으면 딴 커뮤가서 일반 사용자한테 그동안 본인이 포인트 적립 내역 까서 누가 선을 넘은건지 사용자가 아니라 신한카드가 잘못한건지 한번 물어보시던가요?

장담컨데 모두에게 다 욕먹고 아무도 님 편 안들어요.

대기업 타령은 커녕 소비자쪽 편들고 싶어하는 일반 제3자들조차 아무도 설득못하는 논리로 뭘하자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