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포럼 입니다.

2. 이자를 6개월마다 준다

3. 매년 이자 높은 은행 찾아다닐 필요 없다 

4. 급전이 필요하면 중도에 약간 손해보고 시장에 팔 수 있다.

5. 요즘 같은 금리 상승 시기에는 액면가 미만으로 살 수도 있다 (세금을 왕창 줄일 수 있어서 이것도 부자들에게는 중요)

대충 이 정도네요.

@거룩형님 와.. 인터넷 찾아봐도 이렇게 자세하게는 못봤는데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액면가 미만으로 사면 세금을 왕창 줄일수도 있나봐요??

@다들너무멋진데 채권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매매가 되고 가격이 있습니다.

기본은 1만원인데요,

예를 들어 작년 (금리 낮을 때) 2% 금리로 발행한 채권이 있다고 치면, 

최근 금리가 올라서 현재 4%라면 2% 주는 채권은 아무도 만원에는 안사겠죠.

그러면 9,800원에 팔립니다.

그러면 나는 만원짜리를 200원을 싸게 대신에 금리는 2%만 받는거죠.

참고로 이 채권 매매 차익 200원에 대해서도 과세하기로 했다가 정권 바뀌면서 미뤄지는 분위기입니다. 

9800원 산 채권 2% 이자 받고 만기에는 만원 돌려받습니다.

200원 소득에 대해서 세금이 없어요.

꼴랑 200원? 하실 수도 있지만, 채권은 단돈 1원까지 철저하게 계산하기 때문에 적지 않구요,

특히 종합과세 대상자들에게는 더 이익이 크죠.

@거룩형님 절세도 가능한가요???????

@풀뜯는늑대 만원을 은행에 넣고 1년 후 4% 이자를 받는 경우와 

2% 짜리 만기 1년 남은 채권 만원짜리를 9800원에 사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2% 밖에 안주는 이유는 제작년 금리가 낮을 때 발행했기 때문이죠) 

똑같이 세금 제외하면 400원 벌지만, 

은행은 세금을 400원(이자)*0.154 내구요, 채권은 200원(매매차익)x0 + 200원(채권이자)x0.154 로

채권이 딱 절반 밖에 안되니 절세 효과가 높죠.

채권 매매 수수료 등 따질 것을 정말 많은데 암튼 이론상으로는 그렇습니다. 

@거룩형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더 매수하는 입장에는 서 좋을까요? 그러면.. 차후 금리인상이라면 좀 더 기다렸다가 매수해도 될까요???;;;;

그럼 세후 2천까진 괜찮다는 말씀이신가요?

@옥수수쨈 네..  마지막에 가서 비교합니다. 원천징수한 세액과 종소세계산한 세액하고. 

@바람뛰기 감사합니다 

@옥수수쨈   금융소득비교과세라고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 1,200만원까지는 6프로라서..

@옥수수쨈 세후 아니고 세전 2천까지는 15.4% 내고 끝이요

ㅇㅈ

K 뱅크가 망하지 않을만큼 믿을만 하다면요.

@선인태리 부부간에는 5억?까지 세금없이 되는거 아니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