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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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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신한이 이번에 또 룰을 깼다는 것에 있죠3

상품권인지 아닌지 아리까리한 상품을 살때

소비자들이 유일하게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통로는

1. 일단 긁어보고 상품권 한도 월 제한 100만에 걸리는지 확인하는 방법

2. 구매 영수증에 적힌 가맹점 번호, 이름을 보고 상품권인지 확인하는 방법

이런 식으로 구매, 취소를 확실히 결정할수 있는데

이건 모든 카드, 카드사에 공통된 방법입니다

그런데 신한은 이번에 1,2가 전부 상품권이 아닌 일반 상품이었던 상품을

소비자들은 알 수 없는 모종의 방법(<-중요)을 써서 가려내

포인트 적립을 제외시켜버렸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지금까지 통용되던 룰을 깨 버린 거고

다른 카드사에도 충분히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동이죠.

구매자들은 이제 자신이 확인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서

상품권이 아닌 일반 상품을 사도

우리는 알지 못하는 카드사의 기준에 의해

언제든 실적이나 혜택을 제외당할 수 있다는 전례가 만들어진 겁니다

미캉소머리국밥

금감원 ㄱㄱ

2024-04-13 점아이콘

쿵쿵쾅쾅

신한이 또 질듯ㅋㅋㅋ

2024-04-13 점아이콘

니베아

전례가 만들어진게 아니라 판깨기를 시도하는 중인데 자해하는 수준이고 코드를 무시하는 전례는 만들어질 수 없어요

2024-04-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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