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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32살에 월 300정도 받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서울 서대문에서 분리형 원룸에서 약 1억 1천만원짜리 자가로 지내고 있구여
2년 가까이 지냈는데 방이 좁다보니 성산동이나 인근 지역으로 투룸짜리로 옮기고 싶습니다.
직방을 보니 매매가 약 3억 미만이더라구여...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면 약 1억 1천 ~ 2천 그리고 대출을 1억 5천에서 2억가까이 받아야할텐데...
이렇게라도 해서 옮기는건 어떨까요?
집에서는 지금 있는 집에서 지내다가 경기권에 부동산 청약 넣어 투자해보라고 하시는데요
그리고 2~3년뒤 결혼할때쯤 현재 원룸 팔고 경기권 아파트 팔아서 서울에 오래된 작은 아파트라도 구매하라고 하십니다.
당장 집을 투룸으로 옮기고 싶다보니 뽐뿌에 와서 여쭤보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월 300중 약 50%는 저금중이고 지금 지내는 원룸과 현금 2천정도 보유중입니다.
(제 형편에 2억가까이 대출받고 투룸가는건 무리일까요?....대출을 받으면 이자와 원금 계속 상환하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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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기존 주택을 팔고자 한다면
좋은 가격일 때 팔아서 현금확보 해놓고
결혼계획이 있다면
월세이동 잠깐 했다가
결혼 확정되면
최대한 보유했던
현금및 대출 땡겨서
원하는 집 구입하는게 나아 보입니당.
대출이 원하는데로 막 되는게 아니어서요~~
그냥 지극히 주관적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