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38살

직업 : 대학병원 의료기사직

연봉 : 야간수당,상여등  전부 포함 세전 6천조금 넘음

현재미혼

2017-18년  주변 지인들이 다들 다산신도시에 아파트 청약을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때까지 청약도 잘몰랐고 관심도 없었지요

근데  청약당첨된아파트가 프리미엄이 3청-5천 붙어서 나오고 쭉쭉 올라가는걸 보면서 월급쟁이는 청약안되면 집사기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때 자산이  전세금 1억1천 현금 8천정도 있었지요

사람들 따라서 청약은 넣는데 당첨은 안되고 점점 집에대한 욕심이 강해졌습니다

솔직히 그것보다 프리미엄 올라가는거 보고 현금으로 자산을 놔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강했지요ㅡ

모든 청약에 다떨어지고ㅡ 포기할때쯤  재개발이라는 것을 공부하게되었습니다

낡은집을 허물고  새아파트를 준다는거에  혹해서 여러지역을 알아보았지요

서울은 제가 가진금액으로는 택도 없더라구요ㅡㅎㅎ

그래서 경기도권으로 알아보았지요

1.대출+가용 자금으로 살수있는 재개발지역

2.사업시행인가 난 지역

3.서울과 지하철로 가까운지역

4. 추가분담금시 내가 갚아갈수 있늘 여력이 되는곳

여기에서 추리니 딱 3군데가 나왔습니다

1.광명

2.성남

3.구리

구리는 교통편이 안좋은거 같아 포기했고

광명과 성남 중 엄청  고민하였습니다

부동산카페에서도 가서 물어보고 부동산 사장님께도 물어보고 지인들께도 발품 팔아여쭤보니 다들 본인들이 가지고있는동네가 좋다고 하셨습니다

계속되는  고민가운데 어떤분이 카페에 지도를 펴시고  설명하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강남을 동라미로 치시고 여기가 우리나라 노른자다

노른자에 땅이 있으면 젤좋고 자산증식이 빠르다 하지만

그 노른자른 한번에 구입할자신이 없으면 주변 흰자를 사면된다

흰자로 자산증식해서 노른자로 갈아타라 

머 이런 비슷한 글이었습니다

그글을 보고 성남재개발을 구입하였습니다

2억3천에 빌라구입하였으며

자산8천 +마통 4천  +친동생6천 +부모님2천+전세3천

영끌해서 구입했지요 

구입한지 딱 2년5개월이 지났습니다

투자금의 두배이상은 벌었습니다

모든 부동산이 다올라서 크게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가장큰 투자였고 모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또다른 부동산을 구입할지는 알수없지만 

저에게 큰 수익을 준 부동산공부는  평생 할꺼같습니다

참고로 그때 집살때  부모님이랑 동생 돈 빌릴때 엄청 욕먹고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ㅡ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