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개설 이체한도 100만원과 이체수수료에 제약 걸려서 옮긴후 제대로 이용한건 한달남짓만에 

다시 증권금융, 대신 MMW, 삼성 MMW로 돌아가게 생겼네요.

겨우 자동화 다 시켜놨는데 쓸데없이 삽질만 한걸로 귀결^^

국내 금리시세가 이해가 안가는데 금리는 리스크가 클수록 높아야 하는데

어찌된게 리스크가 더 높음에도 금리가 더 낮은 기현상이 장시간 유지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위험성은 날이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데 금리는 거꾸로 더 내려가고

대부분의 금융기관 파킹금리가 내려가서 한국 국가신용도와 동급인 증권금융 금리가 현재 1등이되는 기현상이네요.

뭐 국내금리가 부동산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막장상황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상황이 막장이라고 개인돈도 아무생각없이 예치하라고 강요하는 듯한 파킹시장이네요.

일단 제 개인 견해로는 저축은행은 3.6% 보다 낮은 파킹통장은 리스크테이킹에 대한 보상이 전혀없어 거의 무쓸모 통장들입니다. 

왜냐하면 MMW, RP 와같은 예치시간 제약도 아예 없고, 예치한도도 국가신용도라 무제한급 통장인 

증권금융 개인예수금 계좌금리가 아무조건없이 현재 3.43%이기때문입니다. (증권금융앱으로 비대면 개설가능합니다)

그리고 CD91일물 금리가 현재 3.57% 이고 이를 주총하는 합성 ETF 상품이 KODEX, TIGER등 여러종류가 있고

AAA등급 장외채권 단기물도 3.8% 짜리도 쉽게 찾을수 있고, 장내로 가면.. 이건 타이밍매매등 추가번거로움이 따르니 생략하겠습니다.

이런 막장상황이 아이러니하게도 어쨌건 위험한 저축은행계좌에 예치유혹을 안느끼는 상황이니 오히려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단기자금이 발생했을때 개인적인 파킹팁을 공유합니다.

1. 주식계좌에 주식매도후 D+2일에 인출할수 있는 주식재투자예정인돈

-> 주식매도당일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바로 매수

장점 : 1. 매도대금 현금으로 사는것이므로 매수증거금 1원도 없이 바로 매수가능. 어짜피 D+2 까지는 묶인돈이라 기회비용없음

        2. 금리도 3.6% 언저리(계속 변동됨)로 CMA보다 더 높다

        3. 결제되고부터는 대용 80%로 재활용가능하다. 

           현금증거금은 예탁금이용로만 주지만 ETF 대용, 채권대용은 증거금으로 묶인돈에도 정상 이자를 받게해준다.
           증거금이 크게 잡히는 분들은 대용은 필수인데 D+2 유동성을 가지며 채권이나 기타 국채ETF등 보다 훨씬 유동성이 풍부해 슬피리지가 적어 대용상품으로도 최적이다.

        4. 주식 사고싶을땐 언제든지 0.0005% 슬리피지로 매도후 곧바로 주식으로 바꾸는게 가능하다

        5. CMA<->주식계좌 이동해야하는 금액의 크기를 현저하게 낮출수 있다

단점 : 1. 주식재매수가 아닌 현금인출 상황이 발생하면 D+2일에 인출이 가능하고 지금 당장 인출하려면 매도담보대출받아야한다.

        2. 오후 4시 이후 시간외 거래는 유동성 부족이라 3시30분이 거의 거래 마감시간이다.

        3. CD금리가 변동함에 따라 추가이익을 볼수도 있지만 기대금리수익보다 낮아질수 있다.

        4. 단기간내에 자주 사고팔면 매매수수료 무료라고 해도 유관기관 거래세가 이자만큼 나올수도 있다. 

2. 1을 제외한 현금을  주식시장 정규마감시간 오후 3시30분 ~ 오후 4시 30분 이전에 하루 파킹하려는 경우

-> OTP, 공인인증 없이 이체편의를 위해 이용 증권사 CMA MMW 전액 예치 (3.44%~3.42%)

3. 오후 4시 30분 이후, 거래일이 아닌 날에 하루 파킹하려는 경우

-> 한국증권금융 개인 예수금계좌에 전액 예치 (3.43%)

4. 일주일이상 단기 여유자금

-> 잔존만기일 짧은 장외, 장내 AA등급이상 우량 채권 매수 (예금환산금리 3.8% 이상)

장점 : 

   1. 표면금리가 1, 2프로로 낮은걸 사면 신고되는 금융소득세액을 50%정도 낮출수 있다.

   2. 1의 효과로 단기채권으로 정기예금 수준 금리수준 혹은 그 이상을 볼수도 있다.

   3. 1의 효과로 건강보험료도 낮출수 있다.

   4. 중도해지손실을 크게 보는 단기예금과 달리 단기채권은 만기일전에 거의 손실없이 현금화시킬수 있는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다.

단점 :

   만기일전에 현금화시키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급할땐 현금화때문에 스트레스받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