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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한지 한 1년 정도 되었는데,
전세를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버팀목 땡겨서 하기로 질렀습니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로 전세를 구하게 됐습니다.
퇴근하고 집보러 다니고 챙겨야 할 서류도 많고 하루하루가 굉장히 빠르네요.
확정일자까지 받고 은행가서 심사도 넣었고 대기중인 상태입니다.
신한은행에서 했는데 굉장히 친절하신 은행원분이었습니다.
어떤 상품을 권유할 것 같다고 미리 예상도 했고, 요청을 했을 때 해드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를 권유받았네요.
1. 신용카드 --> 어떤 신용카드인지 상품은 못 들었는데(아직 안 정해짐), 신한신카는 최초라 연회비는 포인트로 캐시백 된답니다.
2. IRP --> 월 10만원씩 3회만 넣어주시고 해지해도 되고 유지해도 된답니다.
사실 초년생이라 IRP까지는 필요없기도 하고,
대출받고 돈 나갈 곳도 많기에 세액공제를 받을 금액 조금이라도 넣을 여유가 없는데
아마 10만원을 넣고 해지하면 8만원 정도 돌아올듯한데, 30만이면 6만원(예상)정도 날리겠지요??
은행원분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거절하기도 참 애매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 
등록안내
신한카드 신규발급하면 10~15만원 정도 혜택인거 같은데 그게 더 아깝네요;;
그분도 실적이 필요하시니 되게 부탁하듯이 하셔서 거절을 잘 못하겠네요 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