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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냥 좋다길래 아무 이유없이 청약저축 넣고 있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조회해보니 생각했던것과 좀 다른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2009년 5월경에 아버지께서 500만원짜리 제 명의로 청약통장을 하나 만들어두셨습니다.
한창 어릴때라 뭔지도 몰랐고
그 이후에 제가 그나마 알바시작하고 하면서 아버지께서 이제 너가 관리하라고 주신게
2013년쯤 되는거 같습니다.
지금 은행 사이트 뒤져보니 2013년에 한번에 150만원정도를 넣고 다시 매달 얼마씩 넣기 시작했는데요.
그때 당시에 은행원이
'미납된게 많아서 한번에 미납된거 다 넣으시면 청약 다시 부활되니까 다 넣고 매달 넣으세요'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근데 지금 찾아보니 그말이 그말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현재 국민주택으로 조회시에
인정회차는 100회 좀 넘고 인정 금액이 고작 420만원돈 이더군요. (총액은 현재 1200만원 정도 됩니다)
초기에 500을 넣고 시작했는데 인정금액이 420만원 밖에 안되는걸 보니,
제가 뭔가를 제대로 이해 못한것 같은데,
미납 기간이 4년정도로 길어서 그런건지, 혹은 500만원은 별개고 그 이후에 매달 넣은것만 인정이 된건지 궁금합니다.
요약
1- 2009년 5월에 아버지가 청약통장 개설, 한번에 500만원 넣어두심
2-2013년경에 아버지께서 이제 알아서 관리하라고 주심, 들고 은행 가니 은행원이 미납회차가 많다고 부활할려면 돈을 넣으라해서 넣음
3- 그 이후로 꾸준히 매달 돈 넣고 있던중, 오늘 확인해보니 총액은 1200만원 가량인데 인정회차는 100회 좀 넘고 인정 금액이 420만원 정도
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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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넣어도 10만원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