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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퇴근하려고 버스에 승차했는데(모바일 교통카드입니다) 단말기 오류인지 3시 22분 51초, 56초 각각 이중결제가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KB국민카드에 전화해보니 모바일캐시비에서 전화하라고 했고 결제단말기 관할인 모바일캐시비에 전화해보니 자기쪽은 한번밖에 찍히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카드사쪽에서 제대로 청구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런데 청구일에 확인해보니 이중결제 그대로 청구가 되어서 카드사에 전화했더니 자기쪽에서는 그렇게 청구된게 정상이다 다시 모바일캐시비에 전화해보라고 말했습니다.
이거 고객센터가 이런 식이면 민원넣어야 하나요? 전화로 스샷같은거 설명 못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요약:후불교통카드 이중결제된거 카드사에서는 우린 정상적으로 청구되었다. 모바일캐시비쪽에서는 우린 한번밖에 찍힌걸로 확인된다. 이런식으로 서로 떠넘기고 있습니다.
추가: 모바일캐시비쪽에서 연락을 해보니 전날 미청구된게 그날 같이 청구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더라고요.
정황상 이날인거 같은데 모바일캐시비 내역 교차검증해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상담원들이 이부분 캐치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추가:캐시비 내역과 카드사 청구내역 교차검증해보니 전달 미청구건+실물 카드 결제건 제외하고 보니 맞아떨어집니다. 카드사쪽 결제내역만 확인해보니 이런 오해가 생긴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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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