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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중반에 아이둘 가장입니다.
맞벌이로 세후 550정도 이고, 현재 서울시 시프트로 20년 장기전세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출이 1억정도 있어서, 약 4년정도 걸쳐 상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남은 11년동안 아이들은 20살이 넘고, 그때까지 현금으로 모을수 있는 돈은 주거비 빼고, 현금으로 2억4천~3억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별다른 이슈가 없이 무난하게 간다고 한다면요.)
15년 뒤에는 퇴거를 해야하고, 그래봤자 모은돈이 5억 이내일겁니다.( 전세금 포함) 그 돈으로 서울시 아파트를 살수도 없을 뿐더러...
15년동안은 부동산을 소유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부동산 투자도 안되네요.
처음 시프트 입주할떄는 주거안정으로 굉장히 좋게 생각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다만, 2년전에 비해 엄청나게 오른 집값이... 성실하게 벌어서 감당할 수준을 넘어가네요.
대출금 값은 다음, 주식을 해야할지, 어디에 투자할지 참 난감합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플랜1
나이 50대까지 아이들 다 키우고, 퇴거할때쯤, 경기건의 아파트 3~4억짜리로 이사간다.
무언가 시도할수 있는 플랜2
서울에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을만큼, 투자해서 불린다... 입니다.
장기적으로 걸수 있는 플랜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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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서울 도심에 집 산사람들 채당2억씩은 벌었거든요 그래서 왠만하면 2번 추천하는데
시프트 들어가신분은 걍 1번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