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모카님..

@모카J 

설명 감사합니다

다음달 티몬 페이코 전환한도랑 페이코포인트카드한도를 소진해서 사용했을때랑 비교하면 안될듯 합니다.

티몬캐시를 3%할인의 온라인문화로 지금 바꾸는게 1%정도 이득입니다.

좀더 쉽게 설명하면

1. 5%할인해서 구매한 티몬캐시를 그대로 두면 컬쳐랜드를 약 46,500원에 사서 다음달 초까지 쓸수없는 상태로 두는것과 같고

2. 5%할인해서 구매한 티몬캐시를 지금 3%할인 온라인문화로 바꾸면 온라인문화를 46,075원에 사서 지금 당장 쓸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것과 같습니다.

@ddart 1번처럼 다음달에 46300 상품권을 사서 처리를 한다면.. 

결과적으로 상품권을 45,817원에 사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납니다.

지금 3% 할인 상품권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대략 장당 200원 이상의 이득이 있는 셈이죠

하지만 다음달에 처리하면 다음달 페이코포인트카드 한도를 소진하게 되겠죠. 

티몬캐시 전환한도도 소모할테고요.

만약 2)로 처리해서 다음달에 페이코포인트카드 한도를 소모하지 않는다면..

그 한도만큼 페이코포인트카드 충전포인트로 46300을 살 수 있을테고, 그럴 경우 장당 160원정도의 이득이 생깁니다. 여기에 파킹통장 이득까지 따지면 대략 200원 정도겠죠.

그래서 1)과 2)의 선택은 취향차이라고 말씀드린겁니다.

@모카J 

정확한 손익비교 하려면 다음달 벌어질 일은 계산에 포함하면 안되고 현재상태에서만 비교하셔야 ^^

만약 동등한 비교하려면

지금 바꾼 온라인문화를 다음달에 네이버페이포인트로 바꾸고 46300원 상품권을 사면 

결과적으로 상품권을 45,143원에 사는 것이니 이렇게 비교하면 1.5%가량 이득입니다. ^^

@ddart 온라인문화상품권의 네이버포인트 전환으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한도는 월 100만원 뿐이라...

만약 다음달 월초에 G마켓에서 46250이 나오지 않는다면, 말씀하신대로 온라인문화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지 않고 쥐고 있는 것이 최선의 판단입니다.

하지만 이번달처럼 G마켓에서 월초 2~3일간 46250이 나온다면... 

온라인문화상품권은 지금 바로 현금화하는게 이득입니다.

네이버포인트로 바꿔야하는 온라인문화상품권은 월초 G마켓 100만원만으로도 충분할테니까요.

여담으로 제가 티몬캐시를 샀다면...

저는 G마켓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빵으로 온라인문화상품권을 다음달 월초까지 쥐고 상황을 지켜보는 선택을 했을 것 같네요.

@모카J 

다음달 포인트카드혜택(약 2%)을  비교계산에 포함하면 안된다는 의미에서

이해를 돕기위해 네이버페이포인트 예시를 든거일뿐 

포인트카드 한도는 페이코카드도 마찬가지로 한도가 걸려있고 이 한도를 소진한다는건 

다음달 포인트카드 혜택을 사용한다는 말이라 현재계산에 미리 넣으면 정확한 비교가 아니란걸 설명하기위한 예시였습니다.

물론 페이코한도는 제가 알기론 현재 티몬전환을 제외하면 컬쳐50+현금 10= 60만원밖에 쓸수 없는 상황이라 모카J님 처럼 생각해도 큰 무리는 아니겠네요.

그럼 좋은 밤되세요

@ddart 뭔가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제 계산 어디에도 포인트카드 혜택 2%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건 가정에 넣지도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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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도만큼 페이코포인트카드 충전포인트로 46300을 살 수 있을테고, 그럴 경우 장당 160원정도의 이득이 생깁니다. ] 굳이 따지자면 이 부분이 있긴 한데, 여기도 2%가 아니라 충전포인트 결제시 1% 혜택을 넣은거고요.

컬쳐전환 2%나 하나머니 2% 혜택은 아예 계산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집어 넣을 이유도 없고요.

@모카J 

포인트카드 혜택2%는 
현금가치보다 2% 낮은 페이코적립포인트를 상품권 결제시에 사용하게 해주는 개념적인 혜택을 말한겁니다. ^^
하나머니나 컬쳐랜드를 페이코포인트로 바꾸면 2% 증가하잖아요. 이 증가한걸 상품권구매시에 쓰게 해주니까 혜택이 2%정도 된다고 표현한거로 모카J님 계산에 페이코 포인트로 상품권을 산다는 계획에 이미 카드 혜택 2%가 반영된거에요.

@모카J 그냥 페코플 실사가 더 이득아닌가요? 굳이 현금화를..

@ddart 제가 적은 것은 하나머니나 컬쳐랜드를 전환해서 사용할 예정인 부분 60만원을 뺀 나머지 40만원어치의 사용 비교입니다.

1) 40만원어치의 티몬캐시를 다음달에 페이코포인트로 전환해서 페이코포인트카드로 46300원을 사서 현금화하는 경우 

2) 40만원어치의 티몬캐시를 지금 현금화하고, 다음달에는 페이코포인트카드의 충전포인트로 46300원을 사서 현금화하는 경우

1)과 2) 모두 다음달에 40만원어치의 페이코포인트카드 한도를 소모하죠.

@4호castle 실사도 괜찮긴 합니다만, 전환으로 만들어진 페이코적립포인트의 경우 소득공제도 안되고, 이달의 브랜드 혜택도 못받기 때문에 꺼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카J 

모카님 말씀은
컬처+하나머니 한도 6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한도40만원을 현금과 동일한 충전포인트로 사는경우에만 
이번달 티몬캐시를 다음달 전환해 상품권 사는것과 동일한 결과를 얻는 것으로
다음달에 현금으로 상품권 구매하는 효과를 본다는거니까 기회비용 관점에서 무조건 지금 털어야 한다는 설명이 되요.

그러니까 뒤에 벌어질일은 고려할 필요도 없이
-5% 티몬캐시와 -8% 온라인상품권의 현재의 현금가치를 따져서
 티몬캐시는 현금가치로 -1% 손해상태, 온라인문화 상품권은 현금가치로 약-0.1% 손해교환니까 지금 당장 온라인문화 상품권으로 바꾸는게 약 1% 이득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ddart 티몬캐시의 현금가치는 -1% 온라인 상품권은 약-0.1%니까 지금 당장 온라인상품권으로 바꾸는게 약 1% 이득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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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는...

티몬캐시를 다음달로 넘겨 페이코포인트카드로 46300을 사서 처리하면...

 -1%가 다음달 0.4% 이득으로 바뀌며,

티몬캐시를 지금 온라인문상으로 바꾸고, 다음달에 페이코포인카드의 충전포인트로 46300을 사서 현금화하면..

-0.1% + 다음달 페이코포인카드 0.3% 이득 + 파킹이자이득 0.1% = 0.3% 이득이라..

그게 그거라는 설명입니다.

다만 다음달에 5% 할인 티몬캐시 상품권을 또 판다면, 계산이 또 달라질테고, 그때는 지금 처리하는게 더 이득이었다라는 계산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모카J 

그게 그거가 아니라 현재가치차이 약1%만큼 한도소진에 따른 기회비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기회비용이 생기는 예시를 몇가지 들수 있으나 계속 떠들기도 민망하네요. 

그럼 좋은 밤 되세요.

@ddart 다트님 의견이 좀 더 객관적인 것 같아서 덕분에 티몬캐시 보유하고 있던거 잘 털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주니지 계산 이야기를 하다보니 1) 티몬캐시 다음달에 페이코포인트카드로 처리하는 방법을 본의아니게 옹호하게 되버렸습니다만...

(생각해보니 지난번 글에서는 저는 이 방법에 대해 살짝 부정적인 스탠스였습니다 ㅋㅋㅋ)

제 취향 역시 2) 티몬캐시를 지금 처리하는 것입니다.

다음달 상품권 시세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또 어떤 너프가 있을 지 모르니 불확실한 리스크는 해소하고 가는 쪽이 마음이 편하죠.

또한 다음달에 사용할 페이코포인트 적립포인트가 이미 50만이 있고, 거기에 티몬 캐시 50만까지 또 가지고 있는 분의 경우에는 티몬캐시를 무조건 지금 털어야하고요.

페이코포인트카드의 경우 최대로 활용한다면..

60만원 한도의 2% 카드와 40만원 한도의 1% 카드가 되는데...

상품권 시세가 46300 이상이 된 이후, 1% 카드들은 잘라버려도 될 정도로 효용이 떨어진 것처럼..

페이코포인트카드의 40만원 한도의 1% 부분도 굳이 안 써도 될 정도로 효율이 떨어졌습니다.

끽해야 0.3% 이득만 챙길 수 있죠.

그래서 그 40만원 한도를 다음달에 티몬캐시 전환용으로 이용해 먹는다해도 기회비용의 손해는 미미하다..

뭐 그런 이야기였습니다만...

만약 다음달에 5% 티몬캐시상품권을 또 판다면 상황은 또 달라질테고, 

무엇보다 다음달에 상품권이 더 비싸지면 망해버리니...

지금 털고 가는 쪽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