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터지기 전 주의글 보면36
- 토끼헁복양
- 등록일 2024-07-28 18:51
- 조회수 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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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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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elM
DieselM 님의 말씀이 정답.
결과론적으로 티몬은 터졌으니 이런 했제와 그랬제 글들이 득세하고, 저런 결과론적인, 이미 아이 어른 모두 정답을 아는 상황에 비냥대는 첫코가 득세하지만,
사실 했제 그랬제 거리는 사람들은 애초에 어떤 결과가 나오든 본인 말이 결과론적으로 맞았던 사례만 서로 가져오기 급급할 뿐, 어차피 했제와 그랬제, Case By Case 인거죠.
심지어 티몬이 2주 전 목요일에 입금이 전부 들어오자 그동안 티몬 망한다던 했제분들 갑자기 3일간 다 잠수타고 사라지더니, 오히려 걱정 말라던 분들이 했제 그랬제 외치며 기세등등 ㅋㅋ 어딜가나 했제의 마인드는 답안지 보고 나서 튀어나오는 수준.
애초에 다 맞는 사례만 가져다 쓰는, 그저 후발적이고 후천적이며 결과론적인 한심한 우쭐거림이죠.
이 모든 했제 그랬제충의 공통점은 " 이미 사건이 터진 현 상황에는 단 1g의 유의미한 정보가 없는, 아니 그 어떤 영양가도 없는, 그저 힘든 분들 더 힘듦에만 보태는 " 글이란거죠.
쿠팡도 상장하기 전날까지 그 장기적자를 근거로 망한다던 분들 수두룩했어요. 결국 망하지 않고 상장하고 점유율 올라가자 그 모든 분들이 기세등등 나와서 했제와 그랬제~ 우쭐거리며 등장할 기회가 아직 없을 뿐이예요. 당연히 아무도 성지순례 갈 일이 없구요.
또 모르죠. 혹시라도, 무슨 사건으로 인해, 2045년쯤 쿠팡이 터지면, 28년간 그날을 기다렸던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홀홀홀~ 내가 2017년에 젊을 때 쿠팡 위험하다 그랬제? 그땐 무시하더니~ 홀홀홀~"
애초에 세상 모든 안건에는 사람들의 의견과 예측이 양방향으로 갈리는 것이 당연하니, 그 모든 안건에 대해 당연히 누구는 맞히고 누구는 틀리는건데, 언제나 이미 답안지를 보고 난 후발적인 했제와 그랬제는, 단지 그 중 맞힌 사람들만 예언자인 척 지나치게 우쭐댈 뿐입니다.
그래서 결과론적으로 100번 맞는말을 했어도 그냥 딱 그 수준인겁니다. 그 다음에는 예측이 틀리면 그냥 조용히 입닫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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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사이클R1
토스에서 돈 갚아주는것도 말이 안되는건데 말이죠...
적자기업에다 자기자본비율도 유상증자로 간신히 2금융권까지 끌어올린 기업인데 매출이 커서 괜찮다는 사람도 있음.... 매출이 중요한게 아니라 순익이 중요한건데....
토스 안전하다안전하다 하는데 최초 몇백~몇천억 중 토스 수십억 수준의 피해액에서 현재는 몇조 피해액으로 규모가 늘어났는데 토스도 수백억 수천억까지 예상해야되는상황임에도 안전하다 이러고 있습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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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P1iL572QpETsAlQTgl
상품권 등록누락 고해성사하는 사람들
내가 선견지명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내돈 내놔라 악다구니 하는 사람들
그 와중에 '상테크 시대가 저무네요.'하면서 하소연, 새로운 경로 있을까 찾는 사람들까지
또 이렇게 댓글 쓰는 1인
'각자도생'을 마음속에 되새기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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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elM / 반대로 새마을금고 망한다고 했을때는 돈뺀사람만 손해봤죠 어차치 인생은 했제와 그랬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