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최근 금융당국에서 대부업체들 대상으로 제재조치를 단행하였는데,

그 중 P2P업체들이 상당수 해당하였습니다.

특히 최고금리 초과 이자율 수취로 인해 제재를 받은 업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제재 업체 현황

P2P업체들이 최고이자율 초과하여 수취한 이자금액이 생각보다 큽니다. (총 102.4억원)

2. 최고금리 초과수취이자가 10억원이 넘는 업체

    - 블루문펀드 : 48.2억원 ('20년 8월, 대표가 해외로 잠적하고 돌연 폐업함)

    - 데일리펀딩 : 20.3억원 

    - 프로핏 : 13.8억원

3. 건당 평균 초과수취이자가 1000만원이 넘는 업체 

    - 테라펀딩 : 2,084만원/건

    - 브이펀딩 : 1,832만원/건

    - 프로핏 : 1,440만원/건

    - 데일리펀딩 : 1,237만원/건

    - 칵테일펀딩 : 1,182만원/건

4. 최고이자율 27.9% 초과한 경우도 있는 업체 (상대적으로 업력이 오래된 업체)

   - 론포인트

   - 시소펀딩

   - 테라펀딩

   - 데일리펀딩

   - 블루문펀드

   - 프로핏

5. '초과이자/대출금액 비율'이 2% 넘는 업체 (그 외는 모두 2% 이하)

  - 블루문펀드 : 11.33%

  - 서울펀딩 : 4.53%

6. 초과수취이자 환급하지 않은 업체 (폐업 등 향후 영업의사 없는 업체)

  - 시소펀딩

  - 서울펀딩

  - 블루문펀드

7. 상주 변호사 보유한 업체

  - 테라펀딩

  - 데일리펀딩

  - 브이펀딩

8. 초과이자 이슈 이외의 제재사항이 있는 업체 

  o 데일리펀딩

     - 대부업자의 변경등록 의무 위반

        : 임원 변경 후 15일 내 변경등록 하지 않음 (초과일수 66일)

  o 블루문펀드 

     - 중요 대부계약 서류 자필기재 의무 위반

     - 과잉대부 금지를 위한 대부계약 관련 서류 징구의무 위반

     - 대부계약 관련 서류 보관 의무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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