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워라벨이 잘 보장되는 회사로 옮기게 되면 굳이 두 달의 리프레시가 필요할지요?

3.워라벨이 잘 보장되는데 지금 회사보다 급여도 많을 수가 있을지?(그런 좋은 회사로 이직할 능력이 되실지) 이런 부분도 고려해야겠지요.

4.남편분 직장을 대중교통 가능한 곳으로 옮기고 차 한대는 처분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원리금 줄이면 전월세로 가야한다는건데, 가정 꾸리고 애 키우는 입장에서 절대 추천하고싶지 않구요

관리비는 아마도 전기 가스 다 포함인 것 같은데 무난한거구요 애 키우면 더 늘어날겁니다(애 키우면 아무리 전기요금 감면 있어도 냉난방 더 신경쓰고 전기 쓸 일이 훨씬 늘어납니다)

통신비 조금은 줄일 수 있어도 큰 돈은 안되구요

보험이 약간 많은 편이기는 한데 과하지는 않구요

자동차 할부금이 나가는 건 좀 그런데, 팔고 중고차로 가더라도 취등록세 이것저것 생각하면 그것도 큰 의미는 없을거고, 그나마 줄일 수 있는거 연금저축이랑 계 그정도일까요?

그리고 여기엔 안쓰셨지만 자동차랑 집 있으면 자동차세 재산세도 생각하셔야할거구요.

그보다 덜 벌어도 어떻게든 다 살기는 하지만, 많은 걸 내려놓아야할거고 쉽지 않을겁니다. 구축 투룸에서 애 셋 키우는 집도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사실 수 있겠어요?

결국 내 생활수준을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느냐, 그게 제일 중요하겠죠.

그리고 차1대는 처분하셔야 할거같아요

생활비는 상대적이고

스스로 고민해서 하는게맞고

 저기서 줄이고 늘리고는 각자사정있으니 둘이 결정하는게 맞음.

줄여봤자 대세의 영향은 없음.

진짜 중요한건 연봉올리기와 재테크죠.

이걸 깨닫지 못하면 위와같은 질문으로 댓글을 기다리는 상황을 맞이함.

20년전에 했었던 고민인데 누구나 이런고민 한번씩하지만 결국 그게 답이 아니었음.

30대 중반이신가요? 원리금도 그렇고 비슷한 상황인데 아내분 수입만으로도 저렴한 취미생활까지 유지는 가능합니다. 다만 미래 대비가 안되요. 더군다나 아내분 회사가 정년까지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것도 조금 애매하긴하네요.

애가 생긴다는 가정하에는 지금 소득수준을 유지해야 육아와 내 노후대비까지 가능한 저축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적어주신 고정비외에도 목돈이 조금 필요합니다. 부모님 노후가 준비가 안된 상황이라면 병원비 등 앞으로 지출이 더 늘어날거고, 재산세, 경조사비. 리프레쉬를 위한 여행경비, 자동차 사고에 대비한 수리비 등. 그리고 고민하셨듯이 그 무엇보다 항상 유념해야될건 남편분과 아내분의 건강입니다.

단순히 돈만 보자면 250정도(애가 없으면 200) 하한선으로 잡고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상승률도 어느정도 고려해야겠지만, 월 500 내외 수입이면 어떻게든 남들 하는 만큼은 괜찮을 것 같아요.

https://youtu.be/eN57FrAgDdY?si=eNtZXJQGA0Qn79Xp��)

잘살고 있는데 두사람이 사는데 관리비 30은 줄이세요.아이가 생기면 관리비는 증가 할수 밖에 없는데 두사람에 30은 40,50평 사는거 아니면 줄이세요.차는 중고차로 줄일 수도 있고요.눈높이만 낮추면 줄일 수 있는것도 많습니다.쓰는건 쓰데 신품을 오래 안된 중고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