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팔때 차라리 바이크 잘아는구매자가 낫군요..22
- 미켈란젤로
- 등록일 2012-11-08 22:41
- 조회수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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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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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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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바이크 잘 아는 사람이라도 진상은 많습니다.
정말 이런 트집 저런 트집 잡는거야 사람이 문제지 \'바이크를 잘 알고 / 모르고\' 의 차이는 아닌 거 같아요. 가격 갖고 지 멋대로 주도권 잡을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팔고 나서도 그 후폭풍이 생기더군요. 뭐가 이렇고 저렇고 더 \'빼줘야 되는 게 아니냐고 며칠뒤에 전화가 오고, 고소한다고 난리를 치고 -.-;;; (실제로 거래시세보다 싸게 줘도 이런 난리를 피더군요. 이 쯤되면 시세 문제가 아니라 그 인간들 근성이 그냥 깍자, 더 깍자.. 아주 벗겨먹을 정도로 깍자..라는 마음이기 때문에) 그 뒤로 뼈아픈 교훈을 한참 얻은 뒤엔, 저는 몇 분간 실랑이 벌이면, 그냥 안 팔겠다고 가시라고 합니다. 서로 원하는 가격 안 맞고, 처음 합의한 가격을 어기는 사람이라면 끝도 안좋을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 근데 이런 사람은 끝까지 진상부리더군요. \'그냥 거래 안하고 갈려면 여기까지 온 시간 보상이랑 택시비 왕복\' 보상은 하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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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드
쿨하게 바로 사가려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ㄷㄷ
시승도 안해보냐니까 필요없다고 그냥 사가려고 하길래 정신교육부터 다시 해드린적 있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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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바이프 팔고 한 2주동안 전화에 시달리다가 연락 안오길래 이제 잘 타나보지? 했는데 3개월 후에 전화와서 엔진 내려야 할것 같은데 도의적으로 수리비 반만 보태달라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ㅋㅋㅋ
내용 들어보니 센터에서 제대로 바가지 씌우는 거 or 센터도 잘 모르니까 엔진내리자고 하는거... 그거 미션 오일이 부족해서 나는 현상이고, 그런 센터 가지 말고 어디가서 점검 받으면 10만원이면 될거라고 친절히 설명해줬습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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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파는사람 재량이죠. 급매니까 그런거고..
안팔아요~ 하고 들어오면 되실껀데 아쉬워서 그러신거니..
아직도 첫 만남을 잊을 수 없습니다.
사시는분2소도없으시던데 묵혀놓고 더붙쳐 파실꺼같더군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