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서 수리비 많이 남은거 같은데..... 관례로 남겨주는건가요?6
- 어쩌어얼
- 등록일 2013-07-30 09:29
- 조회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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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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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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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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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일단, 바이크는 자차보험이 있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들지 말라고 하는 거나 다름 없을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사고처리하면 일단 모든 파손부위는 교체가 원칙입니다. 그걸 토대로 견적을 내고요. 보험사도 모든 부품을 다 교체하지는 않는 다는 것을 아니까 네고에 들어갑니다. 만약 8:2 사고인데 보험사와 네고후 최종적으로 수리비가 100만원이 나왔다면 보험사에서는 80만원을 지급합니다. 보통 자동차는 자차보험이 있으니까 20만원은 자기 보험에서 내갑니다만, 바이크는 자차보험이 없으므로 원칙적으로 바이크 차주가 20만원을 센터에 줘야 합니다. 여기서 센터가 \'이거 이거는 재생을 하자.. 이건 중고를 사다 쓰자.. 이건 고쳐서 쓰자.. 하면서 실제 들어가는 비용을 80만원에 맞추려고 합니다. 만약 피해자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몽땅 재생부품, 중고부품으로 해서 수리비가 50만원이 나왔고 차액을 센터랑 반씩 나눠 먹었다.. 여기까지는 보험사기가 아닙니다. 센터가 새걸로 싹 갈았다.. 라고 했는데 사실 중고쓰고 재생썼다면 이건 센터가 차주에게 사기를 친것이 되고, 역시 보험사기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보험사는 차주에게 보상을 하는 것이지 센터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고가 나서 수리견적을 뽑는데, 고장나지 않은 부위까지 포함시킨다거나, 일부러 고장을 낸뒤 견적에 포함시키는 식으로 수리비를 부풀리면 보험사기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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