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행에는 크게 이상이 없어서 인천까지 꾸역꾸역 타고 갔습니다...
하지만 중간까지 와서 지갑을 놓고 왔다는 걸...깨달았네요ㅋㅋㅋㅋ
아무튼 인천 혼코에 도착을 하였더니 조금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전시차들 보고 눈이 휘둥그레 @_@...
제 차 정비차례가 와서 동영상으로 엔진 잡소리를 들려주고
오일먹는 것 같다(?)라고 얘기하기전에 먼저 말씀하시더라고요
오일 언제 갈았냐고 오일이 부족하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6천키로 타고 왔다고 하니...이 부분은 크게 설명을 안 해주더라고요...
(좀 자세한 설명 좀 해주면 좋았을 것을;)
그리고 엔진 잡소리는 캠체인텐셔너가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엔진에 데미지는 없었다고 합니다
부품이 없는 줄 알고 입고정비하려고 했는데! 잠깐 검색해보더니 부품이 있어서
바로 수리하고 추가금 주고 G3로 교환하고 왔습니다
수리하고 나서 아직까지 타는 데 이상증후는 없었네요
아 그리고...클러치케이블이 늘어난 건지 정차 중에1단에서 클러치를 잡고 있는 데 슬금슬금 앞으로 나가길래 깜짝 놀랬네요;;
옆으로 세워서 잠깐 손 봐주고 무사귀환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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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주기는 본인판단에 따르면 되겠지만 기간을 멀리 두시는 분이라면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보충해야지요.
그리고 텐셔너 갈아도 금방 다시 소리날거예요.
오공이는 원래 그렇게 타는겁니다...
전에 타던 것 처럼 뚜겅에 바가 안 달려 있어서...
오일 보이는 투명유리에 전부 오일이 차 있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리고 텐셔너 갈아도 소리가 다시 올라온다는 소리는...
고질병인가보네요;;?
텐셔너 갈면 사라지는 서걱서걱 소리.. 금방 다시 올라옵니다.
그리고 날이 추워지니 소리가 더 커져요. 여름되면 줍니다.
오공이 잡음난다고 혼코가면 해주는건 텐셔너 교체입니다.
그러면서 금방 다시 또 소리난다고 하죠. 문제없는데 서비스차원에서 한번은 교체해주는거라구요.,
고질병이라기보다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엔진 까보지않는 이상 정확한 원인 파악이 불가능한데
그걸 자비들여서 엔진 다 까기에는 비용문제가 있으니 다들 그냥 그렇게 탑니다. 저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