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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사고는 사고가 나면 골절등 바로 병원에 실려갈만한게 아니라면 정말 다행입니다. 바로 병원이 실려가는 것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의식이 있는 경우라면 사고 상대방과 언쟁을 높이기 보다는 주변에 사고 목격자(사고가 난 직후 본 사람이 아닌, 사고가 일어나기 전부터 본 사람이어야 합니다.)부터 찾으시기 바랍니다.
사례를 조건으로 걸어서라도 목격자 연락처를 받아두시기 바랍니다. 추후 사고처리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바로 병원에 실려가는 경우는 보통 머리가 다치거나, 출혈이 심하거나, 골절등이라서 과실에 따라 합의금 액수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보통 바이크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경우 (피해자라 할 경우) 상대방은 거짓말을 많이 합니다. 이게 진실을 밝히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여러모로 힘이 듭니다. 진실이 안 밝혀질수도 있습니다.
그럼 운신이 가능한 경우에 할 일들을 적어볼께요.
1. 무조건 112 신고하세요. 상대방이 음주인데 현장합의 볼꺼다. 이러면 안해도 됩니다. 그 외엔 무조건 하세요. 음주 현장합의도 그 자리에서 돈 받을거 아니면 경찰부르세요.
2. 보험사 부르세요. 과실이 없더라도 일단 부르세요
3. 사고 현장 사진 찍으세요. 사고부위를 찍는건 보험사에서 알아서 찍어갑니다. 차량과 바이크가 스마트폰 화면의 가운데 1/3정도 차지하게 찍으세요 주변 정황(차선, 진행방향등)을 알수 있도록 찍어야 합니다. 가능하면 사고현장을 중심으로 앞뒤좌우 4방향에서 찍으세요.
이렇게 3가지만 하셔도 나중에 사고처리하는 큰 도움이 됩니다.
경미한 사고가 나는 경우 급한일이 있는 사람들은 명함 주고, 혹은 보험처리해준다고 하면서 연락처 교환만 하고 먼저 가려고 합니다. 절대 이러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거의 대부분 나중에 말 바꿉니다.말 바꾸고나면 증거도 증인도 없고 당사자간 말 싸움이 되서 추후 과실산정에 불리해집니다. 바빠서 먼저 간다고 하면 보험사 전화해서 과실인정하고 접수번호 받아서 주던가보험사직원 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세요. 그냥 가면 뺑소니 신고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그럼 대부분 발끈해서 현장에 있습니다.)
그리고 112로 경찰을 부르면경미한 사고의 경우 경찰도 보험처리를 권합니다. 중요한 건 경찰은 과실을 정해주지 않습니다.
가해자/피해자만 정해줍니다. 혹은 쌍방과실로 정합니다.
사고가 나지 않는게 제일 좋지만, 사고가 나더라도 괜한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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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가해자될 상황도 정상대로 피해자되고
불필요한 주장과 언쟁을하는등의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