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가 방전이 되어서 안걸린거 같던 다타..
날이 풀려서 시동을 걸어봤지만 역시나 안되더군요 ㅠㅠ
해서!! 집에 있는 아부지를 소환하여.. 길한복판에서 시트 다 들어내고 네발이랑 점프해서 시동 걸었네요 ㅠㅠ
시동이 걸렸을때의 그 기쁨이란...
그리고 다시 조립을 하면서.. 시트등 케이블을 꼽다가... 쇼트가 나는바람에 시동이 꺼지고..
헐 설마.. ecu까지 나간건 아니겠지 하며 쇼트난 선.. 절연테이프로 임시 마감을하고
다시 점프를 해서 시동을 걸었고 그리고 나서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ㅎㅎ 참.. 파란만장했던거 같아요 ㅠ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ㅠㅠ
쇼트가 나면서 커넥터랑 다 뺀상태라서 그런가? 계기판에 Met-in(트렁크 열림) 표시가 안사라지는거죠 ㅠㅠ
하루 지나고 다시 새로운 커넥터로 배선 연결해서 해봤지만.. 등도 안들어오고 계기판 표시도 안없어지네요 ㅠ
센서가 어디있는지도 못찾겠고.. 퓨즈를 다 열어봤지만 쇼트때문에 나간놈은 없어보이고 전기장치도 다 정상이고
전압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참 걱정입니다 ㅠ 어차피 봉인 예정이고 미세전류라 날풀리고 하면 방전까지 될일은 없을텐데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ㅠ
혹시나.. 위치라던지 어디 확인해볼 곳이 있으면 제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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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보려면.. 뒷카울 분리를 다해야겠군요 ㅠ
그리스를 좀 잘발라주세요. 잘보시면 원리가 간단합니다 ^^
유격조정도 가능하구요. 시트랑 트렁크만 분리하면되요.
다타 트렁크 분리하는데 공구 딱 1개만 있으면 되규..
8개만 풀면되니까 길어야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