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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사의 GR125 캬브버전입니다.
2013년식이고 현 적산거리 1859km입니다.
엔진 상태는 이제 갓 길들이기 끝나가는 신차
수준이고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저도 작년 11월에 1200km쯤에 중고로 업어왔고,
자취방~학교 통학용으로 타고다니다 이번에 기숙사를
제공받게되어 탈 일이 없어져 다시 내놓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기억나는 정비 내역이라면,
일단 찝찝한걸 별로 싫어해서 가져오자마자
오일부터 엘프 50% 합성유로 갈아주었구요.
순정에는 비상등도 없고 옵션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비상등 및 단방향 경보기, 방한토시 등 필수적인
생활튠은 기본적으로 다 먼저 작업해놨습니다.
특히 단방향 경보기는 공임비까지 거의 7~8만원
들여서 달았고 사용동영상을 첨부해 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살짝만 건드려도 동네방네
떠나가라 울리기 때문에 손타는것 막는데 효과만점입니다.
며칠전엔 순정 브레이크가 이상한건지 앞브레이크가
자꾸 밀리는 느낌이 나서 부품값도 얼마 안하길래
앞디스크도 새걸로 갈고 패드는 제동력 좋은 시티에이스용으로
교체해놓았습니다. 교체 후 확실히 순정대비 더 잘 잡힙니다.
카울 상태 큰기스 없이 A+급이며 전자계통 문제없습니다.
캬브버전이라 시동성을 많이 걱정하시는데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요즘 날씨에도 쓰로틀만 살짝감아주면 바로 일발시동되고
아직까지 시동불량 겪어본적 없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 서류 3종 완비(폐지증명서, 신분증사본, 양도증명서)
- 홍진 CH-5 오픈페이스 헬멧
- 프로이탈리아 오픈페이스 헬멧
- 마실용 패션 반모 헬멧
- 흰색 방한토시 및 브레이크레버 덮개
- 단방향 경보기 리모콘
- 사용설명서 및 키 2개
정도 다 포함해서 드립니다.
각종 유명 바이크 커뮤니티들 열심히 눈팅하면서
GR125 이전에도 PCX,Q2다이나믹등 더 상위 바이크들을
약 2년정도 꾸준히 타왔기에 관리면에서는 빠지는 것 없이
잘 관리했다고 자부합니다.
기름은 고급유로 만땅 넣어놓았구요, 앞 디스크하고
패드 교체한지 며칠 안되서 자리잡을동안 저속(1~20km/h)에서
패드 쓸리는 소리가 살짝 날 수 있는점 정도만 알고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직거래 기준 125만원이며 지역은 1호선 성균관대역입니다.
비시즌이라 미리 확 네고해서 정한 가격이므로 단순네고는 불가하며,
합당한 이유가 있는 절충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외에 화물거래도 가능하지만 화물거래시 용달비는 구매자 분께서
전액 부담하셔야 하며, 화물거래 방식은 반드시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먼저 용달은 판매자님께서 믿을 수 있는 업체로 직접 요청하셔야하고,
기사님이 오시면 확인차 직접 기사님과 통화한 후에 제가 트럭에 상차하는
과정 및 상차완료된 사진 및 동영상을 구매자분께 원하시는 만큼 전송해 드립니다.
안심하실때가지 몇번이고 확실하게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판매대금이
입금 확인될때까지는 상차된 채로 대기하다가 확인이 되면 기사님께서
출발하시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배송 중 생기는 모든 문제는 구매자분께
있습니다. 저도 화물거래 가끔 하지만 웬만하면 직거래로 거래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락처는 010-3355-6633 으로 연락주시구요, 방학이기 때문에
24시간 거래 가능합니다.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연락주셔도 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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