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파쏘에 아틀란300을 판매하는 매물을 조x환이라는 사람이 올려놓았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사람이 올바이크 사장이란 사람이고 前 아프릴리아 대표였다고 하더군요.
그 당시 판매글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1. 아틀란300을 440만원에 판매함.
2. 미사용 신품
3. AS는 6개월간 성수동 포G바이크에서 책임짐
4. 마지막 재고처리!!!
이러한 내용을 보고 조성x이라는 사람에게 연락하여 성수동에 방문하였지요.
하지만...미사용 신품이라는 녀석은 카울 좌/우에 제자리꿍 흔적이 많이 보였습니다.
결국 최초에 신품이라고 믿고 방문한 저에게 제자리꿍이 있다는 얘기는 하지도 않았으나,
추후 부품이 입고되는대로 바로 수리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 구매를 하였습니다.
하지만..카드결제는 안된다하며 현금결제를 유도합니다.
그리하여 현금을 계좌이체하고, 카드결제를 안하는 대신 세금계산서를 발행받기로 했습니다.
카드수수료가 아까워도, 세금신고는 열심히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세금계산서를 받기로 했습니다.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얘기를 듣고, 등록서류를 받고 나왔습니다.
2013.11 약속된 2주의 시간이 경과된 후 전화하였으나, 예상보다 조금 더 늦을 것이라고하여 약속날짜를 다시 잡았습니다.
2013.11~12 그 후 약 2개월간 세 번에 걸쳐서 포G바이크에 방문하였으나, 매 번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늦추더군요.
세금계산서 또한 2013.10월에 발행해야 정상인것이 2013.12.31까지도 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추후 2014.01.15이전에 정정신고를 통해 발행하겠다고 하였으나, 이 역시도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매번 약속을 파토내고, 미루다가 결국 제 휴대폰 번호는 스팸등록한 듯 보입니다.
바로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포G바이크로 전화를 했지요.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성수동 포G바이크에 전화하니
전화받은 사람이 이러더군요.
자기는 평소에 알고 지내던 조성x이라는 양반이 잠깐 가게좀 빌려서 물건좀 팔자고하여 가게를 빌려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없는 사이에 조성x이라는 사람이 물건을 판 것이므로 자기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자기한테 돈 받은적도 없고, 자기가 영수증 써준것도 없는데 자기가 언제 팔았냐고 얘기하더군요.
당연히 자기가 판 것이 아니니깐 약속한 수리부분도 못해주며 AS6개월 또한 본인과는 상관없는 얘기라고 합니다.
자기가 없을때 조성x이라는 사람이 포G바이크 사장 코스프레를 한 것인데, 진짜 사장은 그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런일이 있고 난 후,
제가 빅스 질문게시글에 글을 썼지요. 과연 이런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요.
그랬더니....몇시간 후 포G바이크 사장이 전화해서 따지더군요.
아는 지인이 빅스카페를 통해 자기 바이크샵이 이미지가 안좋게 글이 올라왔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당신이 뭔데 내가 그런 소리를 듣게끔 글을 올리냐?
이런 뉘앙스로 큰소리치면서 따지듯이 얘기하더군요.
이게 상식적으로 사람이 할 짓인가요? ㅎㅎㅎㅎㅎ
여러분....
바이크 타는 사람들 좁고 좁습니다.
혹시나 조성x이라는 사람이 이 업계에서 어떠한 영업행위를 한다면 조심하세요.
그리고 성수동의 포G바이크 또한 조심하세요.
사기꾼이 나 사기꾼이라고 광고하면서 사기치지 않잖아요?
저런식으로 대처하는 사람이 상식적으로 지극히 일반적이거나 정상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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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