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로드윈 125 장단점
[참고로 매우 주관적인 글입니다. 혹시 뜻이 다르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1. 가격! 너무 착하죠... 매뉴얼 입문하기에 너무너무 좋습니다. 요즈음은 고등학생들도 타고 다니는 걸 보면... 그래서 기변하려고 하는 것두 있구요.
2. 디자인! 뭐 125 치고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 처음보고 "우와~~우와~~ 쩐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밖에 나가서 오토바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다 멋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정작 본인은 맘에 들지 않지만...]
3. 잔고장! 별로 없습니다. 지난 7월에 중고로 매입한 이후로 고장으로 수리한건 캬브레타뿐이네요.
뭐 다른 수리내역은 주행중 빽미러 파손, 수명이 다 되서 드라이브 체인 교체, 브레이크 디스크 휨으로 인한 교체 뭐 이런 자질구레한 것 뿐
이네요.
그리고 엔진도 뜯어본 결과 딱히 이상하다 싶은 점은 없구 딱 125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ㅋㅋㅋ[솔직히 아직 125초과는 뜯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4. 속도! 아쉽습니다. GPS상에서 평지속도가 100~110 이네요. 첫 주인이 길을 잘 못들려서 인건지 ㅋㅋㅋ 몰라도 조금 아쉽습니다. [뭐 125가 다
그렇죠]ㅋㅋ
5. 연비! 정말 좋네요. 만땅으로 채우고 한달동안 채우질 않았습니다. 그냥 뭘먹고 움직이는 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이전에 탔던 보니따50cc에 비하면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목포에서 대구까지, 연중에 2~3번 정도 왕복하는데 편도로해서 2만원 탱크 가득 채우면 기름 남아요.
330km/11L 니따... 연비 30정도 되네요. 좋습니다.
6. 부속수급! 말필요없죠.?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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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정말 감격스러웠는데 그땐..
문제는 엠블럼이 겁나 비쌌던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