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Q3, 다소 허접한 100km 주행 후기! (약간 스압)20
- 등록일 2014-02-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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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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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네이버 카페 가시면 많은 정보(?)가 잇으니..
보증수리 부품을 돈 주고 수리하지 않길 바랍니다. 기름게이지는 보통 깜빡이기 시작하는 시점이 1.5~2L 가량 남은거구요. 총 12L 입니다. 앞쇼바가 개선된건지 안된건지 모르겠지만... 앞쇼바 문제가 너무 말랑거려서 브레이킹 상태만으로도 댐핑이 끝까지 되서 그상태로 요철 충격시 그 충격이 그대로 핸들로 올라오는 겁니다. 앞쇼바에 오일 보충하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뒷쇼바는 그냥 그냥 탈만하구요. 그리고 앞쪽 수납함 중 키로 여는 곳은 시트 케이블이 연결되어있어 수동으로 열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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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기종 동호회는 작년 3월부터 가입해 꾸준히 눈팅하고 있습니다. ㅎㅎ
차량 구매하기도 전에 이미 차량 구석구석의 모든 곳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또 이건 좋더라고요. 그 중에서 Q3 순정혼의 소리는 그 어디서도 정보를 얻을 수 없었는데 실제로 활용해보니 좋더라고요. 흐흣... 쇼바문제는 일단 조금 더 타면서 수정이 필요하면 돈을 들여야겠습니다. 동호회에서 얻은 정보대로라면, 쇼바의 오일 보충만은 무상보증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만 2014년에 생산 출고된 차량은 이미 그 개선이 된 상태에서 나온 상황이라고는 합니다. (대림에 전화해서 알아본 내용이에요. ㅋㅋ) 사실 저는 구매도 동호회의 협력샵 (성수동의 모 센터)에서 했기에, 관리를 거기서 쭉 받을 생각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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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타고다니시는 것 보니 추천해드린 저도 기분이 좋네요
1. 연비 제가 출고했을 때(작년 7월) 초기에는 연비가 소문에 비해 안나왔습니다(한 23정도 나오더군요) 한 500킬로 지나고 오일갈고 좀 더 달려서 2천킬로 돌파 후 부터 엔진 길 들임+손모가지 튜닝(적절한 RPM 유지하면서 가속)+방어형 예측운행(덜땡김)으로 시내에서 평균 3~40Kg의 짐+옷과 안전장구류까지 80Kg의 운전자로 서울시내를 돌아다니면서 27~28km/l가 나옵니다. 다만 한 겨울 들어오면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엔진이 약간 과냉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주행 후 RPM이 정상치인 1500~1600이 아닌 1800대에서 놀고있죠 -_-;;) 시외도 가을까진 최저 32~보통 36~최대 40까지 나오던 연비가 30까지 떨어져 본 적이 있죠(1월1일 보문동 해돋이 투어) 아마 날이 따뜻해지고 거리수가 좀 늘면 연비는 적당히 돌아올겁니다 ^^);; 2. 전조등 초기 Q2,Q3들의 전조등이 불만이었던 이유가 희안한 반사경 설계로 중간부분이 아예 비춰지지 않았던 부분이 크고 상향등은 아예 하늘로 날라가버리고 도로 바닥을 하나도 못 밝히는지라(...) 시외로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드라이버로 전조등 조사각 나사를 약간 올려서 다니십니다. 저도 조사각을 약간 올려 여름밤에 안개등 도움 없이(!!) 서울->함백산 만항재->동해->속초를 다녀본 적이 있는데 각도만 잘 조정하면 주변 불빛이 하나도 없어도 충분히 운행할 만 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과속은 금물! 3. 패싱 버튼 패싱은 상하향을 동시에 다 켜는 기능인데, 이 기능은 오래 쓰시면 안되는 것이, 기본적으로 전구나 등기구(반사판,렌즈)등이 H4 상햐향 동시 출력인 115W를 못 버팁니다. 한번에 오래 쓰시면 전구 수명에도 영향이 있고, 반사판 등이 녹아내려 헤드라이트 앗세이를 통째로 교환해야 하니, 신호나 경고 용도로만 사용을 권장해드리며 정 어두우시면 저처럼 안개등을 달아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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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뭐 급하게 잠깐 가지러 왔을 때 항상 그런 실수를 하더라고요...)
일단 Q3는 시동을 끄면 만사 OK라 너무 편했습니다.
키는 항상 제 주머니에 있으니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