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오빠면 뭐 뻔~~하죠? ㅎ;
트로이 오일하고 필터도 갈고 돼지 육반피 구경도 좀 할겸 해서 갔습니다..
하아.. 가는데 서울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가니.. 진짜 힘드네요;;
도착해서 보니 허미.. 죄다 코멧돼지 뿐이더군요 ㅋ 엑시붕도 간간히.. [오빠샵 처음 가봤습니다;]
적당히 세워두고 엔지니어 한분 잡고 갈아달라고 한 뒤.. 육반피 보면서 예기좀 했네요..
[사장님은 청진기[?] 귀에 꼽아놓고 소리를 들으시며 주황색 육반을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 계시더군요..]
새차 구경도 하고.. 위에 올라도 타봤는데..
바이크 위에 타본건 생애 트로이가 전부라;; 뭔가 거대하네요.. 특히 기름통이 워메..; 무식허네요;;
그러고 집에 돌아오긴 돌아왔는데.. 뽐 제대로 오네요..ㅠㅠ
저 왈 "트로이 타고 장거리 나가면.. 아무리 땡겨도 100밖에 안나와서요.."
엔지니어 왈
"이거 타시면 무서워서 땡기시지도 못할껍니다"
"윈드스크린 달면 주행풍 걱정도 없어서 크루징도 편하게 하실껍니다"
하앍;; 그냥 고마 확 쎄리 질러뿌까요..ㅠㅠ
트로이 할부는 6월에 끝나는데..ㅠㅠ 매물은 5월에 올릴 생각이고..
하아 고민입니다..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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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만큼[?] 크게 무겁다고 느끼진 못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