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중고로 구입해서 무난히 타고 다녔는데 한가지 속을 썩이던 부분이 안장 속 (보관장소) 이용할 때 잘 안 열리는 문제였습니다.
한참 시름하다보면 열리고 그래서 센터에 갔더니 뭐 바꿔야 한다고 하시면서 기름을 한 방울 쳐 주셨는데 감쪽같이 잘 열리는 것입니다.
감탄도 잠시 또 그 다음날 부터 잘 안 열리기에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센터에 갔더니 부품이 없다고 월요일 오라고 하시기에 일요, 월요일 사용할 때 키를 돌려보니 귀신같이 또 잘 열리는 것입니다.
고생시킬 때는 애를 먹이더니 .......,
그래도 약속이니 월요일 퇴근길에 들렸죠.
3만 원에 기다란 무슨 줄을 갈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열어보니 잘 열리기에 아 고쳐졌구나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우왕 ~ 또 안 열립니다.
헉! 그런데 이번에는 5분 시름해도 안 열립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집에 헬멧들고 들어간 후 오늘 아침 역까지 잘 타고 와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돌려봐도 안 열리니다.
두드려보기도 하고 왼손으로 키 돌리면서 오른손으로 들어 올려보기도 하고 완전 난리법석을 떨어도 안 열립니다.
저 지금 헬멧들고 출근하고 있네요.
아~ 아침부터 난감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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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하다보면 노하우가생길거예요..
아니면 케이블을 교체해보시던지 센터에서 기름발라줬던곳 수시로 발라주셔여 ㅎㅎ
그런데 교체 후 한 번도 안 열리는 상태가 됐네요.
오토바이 키 깊게 꼽지 않고 살짝 살짝도 해 보고..안되면 눌러서도 해 보고..별의 별 짓 다 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