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125 i의 다음 기변은 어떻게 흐르나요?15
- 가원파~
- 등록일 2014-05-19 17:44
- 조회수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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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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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늘흥
가원파님보단 나이가 어리겠지만...
저도 30대 후반에... 갑자기 스쿠터 바람이 불어서... 남들보다 한참 뒤늦게 입문했구요... 1. 작년 11월 중순 ... scr110 구입 후 ... 주행풍에 너무 심하게 흔들리는거 같아서 적응 못하고... 올해 1월말에 판매... 2. 2월초에 scr보다 바퀴가 쫌 굵고, 주행풍에 쫌 더 견딜만한 스쿠터가 좋겠다 싶어서 ... 킴코 G딩크 구입... 3. 2월 중순부터 ... 고배기량 스쿠터나 메뉴얼 타야겠다 싶어서... 데이스타 구입 후 2소 연습 및 메뉴얼 적응... 4. 3월... 기존 취미로 즐기던 MTB를 접고, 아에 이륜차로 넘어와야겠다 싶어서 아끼던 MTB 판매 후 총알 장전... 5. 남들보다 완전 어렵게? 2종 소형 취득하고... 마침~ 데이스타 사겠다는 사람이 생겨서 후다닥 바로 판매... 6. G딩크도 팔고... 고배기량으로 넘어갈려고 하다가... 문뜩... 내가 왜? 이륜차를 타게 되었는지, 진정 뭘 위해서 타고 있는지... 고민 끝에... 조용히 걍 G딩크로 출퇴근용으로만 이용하자고 마음 굳게 먹고... 2소 취득 후 오는 뽐~ 겨우겨우 잠재우고... 7. 얼마전... 늘어지는 뱃살을 못 보고 있겠더라는... 다시 MTB 구입하면서 총알 소진 ...ㅎ 8. 근데도 자꾸... 이륜차 중고장터나 신제품 출시 소식 계속 쳐다보고 있더라는...ㅎ 여튼 전... 레저의 의미 보다는 출퇴근의 의미를 크게 두고... 125cc 스쿠터만 계속 운용할 계획이구요... 대충 8년 정도 즐기고 있는 MTB는 ... 이륜차 덕분에 최근 열정이 살짝 식긴 했지만... 다시 불태워볼 작정입니다...ㅋ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요...ㅋ 핵심은... 취미로 이륜차를 즐기시는 거면... 크게 한방에 가시는게... 여러모로 덜 골치 아프실꺼구요... 출퇴근의 수단으로만 한정해서 생각하시는 거면... 125cc 스쿠터만큼 경제적이고, 편리한건 없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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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퀴
워낙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의경우를 말씀드려볼께요. 1. 어떤이유로 바이크에 꽂힘 2. 동호회 투어를 나감 (이게 크리티컬) 그렇게 투어를 나가면 온갖 장르의 짱짱맨 바이크를 보고 그이후 급관심이 생겨 폭풍검색... 그러다보면 드림바이크도 생기지만 본인의 현실과 스타일에 맞는 기종이 시야로 들어옴. 3. 온갖 난관과 지루한 총알장전을 극복하고 결국 장만.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 동호회 활동을 하다보면 현실에 타협한 기종은 끊임없는 업글욕심을 불러옴... 또 회원들의 삐까번쩍한 장비들 보고있으면 나도갖고싶은 욕구가 안생길수없음. 이렇게 무한루프 돌면서 가성비좋은 제품찾다가 한 수십수백 날려먹고 결국 한방에 좋은거 가는게 돈아끼는 길이란걸 뒤늦게 깨달음... 4. 그렇게 경력이 쌓여가다보면 본인 스타일을 찾게됨... 고속 온로드 투어링? 오프로드? 유유자적 투어링? 등등... 또 발란스는? 코너링 성능은? 유지비는? 내구성은? 그렇게 또 계산기도 두드리고 이것저것 찾아보면 모든걸 만족시키는 놈이 없으므로 다시 무한루프...그러다 가장 최우선하는 가치에 집중하면 또 몇개모델로 좁혀짐... 그리고 욕구가 비로소 채워져서 원하는 모델을 탄다해도. 또 계속 다른놈에대한 욕구가 생김...대충이렇습니다. 라이더의 업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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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로 가시면 티맥이나 B당,드물게 인테그라 등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