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투어 초반부에
옵쥐프로 충전단자에서 타는 냄새가 나더니 충전이 안되더군요
작년에 경험해서 뭐 놀랄것도 없고..
바다물은 단자에 묻으면 정말 치명적이라..
바다물이 들어가거나
비가 흩뿌리는데 그냥 네비켜고 거치대에 걸고 온 상태에서 마르지 않았는데 단자를 연결시킨 때문이듯 하더군요
거기에 그 다음날은 여분 배터리까지 분실해서 고생했어요
정말 정말 스마트폰은 여행의 전부이거든여
각종 예약부터 네비 사진 정보..등등
결국 서귀포 lg as센터에서 추가 배터리 하나 구입해서 시거잭에 끼우고 충전하면서 바꿔 끼고 다녔죠
비가 항상 부슬부슬 내려서 거치대에 끼울 생각도 못했어요
암튼
작년에는 겔럭시넥서스..여행 후에 서비스센터 가지고 갔더니 충전단자가 산화됐는데 기판전체를 갈아야한다고..그래서 됐다고..안쓰겠다고..아직도 서랍에서 딩굴고 있어요 다른데 멀쩡한데요
이번에는 옵쥐프로 ...산화된 충전단자부품 하나 교체해주고 1년 보증기간 안이라서 무상수리 ...그냥 가시면 된다고.."lg최고" 해드리고 왔습니다
충전단자가 제일 접촉이 많고 고장나기 쉬운데 그걸 기판과 통으로 연결시킨 마인드가 요즘의 삼성이 아닌가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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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내에 고장났으니 이득
옵쥐프로는 그 충전단자만 딱 손으로도 분리가 되더라구요
직원분이 단자 부품 가지고 와서 끼우기만 했습니다
일반적으로도 이게 상식 아닌가요?
이제 알았으니 비가와도 네비로 맘놓고 쓰렵니다
기간 지나도 그 충전단자 부품 가격이 얼마나 하려구요
내년 제주 투어는 무조건 g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