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는데...'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재미있는게 사라진다는 것....어쩌구 저쩌구...'
이런 말이 생각이 나는 투어였어요.
솔로 투어라 혼자 고즈넉히 익산, 통영, 전주 다녀왔는데...흠...
뭐 이것저것 인터넷, 블로그에서 맛난다고 하는 집들 좀 돌아다녔네요. 게스트 하우스에서 혼자도 자고...
근데, 사실 생각만큼 맛있진 않았습니다. 경치, 날씨, 도로는 좋아서 잘 타고는 다녔는데...ㅎ
간판없는 짜장면집이라고 많이 소개된 집입니다만, 이미 입맛이 기름, 설탕, 조미료 범벅인 짜장에 익숙해졌는지...큰 실망...
통영 원조 시락국 이라는 곳인데...이 곳도 뭐 그럭저럭 제 스탈은 아닌 듯...
충무김밥, 전주 콩나물 국밥 등...여러가지 먹었는데...ㅎㅎ 그거 먹으로 왔으면 후회했겠다....이 생각이 드네요...
암튼 주말 잘 타고 오늘 복귀해서 마눌님 오시기 전에 집안 정리해 놓고...글 남깁니다.
이제 해떨어지니 춥더군요...모두 감기 조심하세요..훌쩍..ㅠㅠ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레고빠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