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목요일에 아버지께서 큰아버지제사라 시골에가자고 하셔서
오토바이타고 시골에 가고싶다라는생각이들어 동생과 얘기를하고 어제 갔다왔네요
서울-전북고창 (딱300키로)이코스였는데 네비상 시간은 4시간 30분정도였는데 가면서 밥도먹고 담배도피면서 몇번쉬었더니
6시간정도걸려 도착했네요 ㅋㅋ
동생과의 투어는 이번이처음이었는데 정말 좋은경험이었습니다.
가다가 오산쪽에서 에어쇼도했고 또가느길에 코스모스길도 지나가고
차도없어서 정말 원없이 떙겨보기도했고 ..
오토바이사고 처음으로 제일많이 땡겨봤네요
네이키드라 (CB400) 주행풍때문에 힘들어서오래는 못달리겠더라고요..
같이간동생은 (Z1000) 오도바이가좋아서그런지 쭉쭉나가더라고요 ...
그러나..이것또한 네이키드라 죽으려고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올해 마지막 투어일꺼같아서 힘들꺼라고 예상했지만 예상했던대로 정말힘드네요 ㅋㅋㅋㅋ
갈때는 오토바이타고 올때는 아부지 용달차에 올려서왔네요 ㅋㅋㅋㅋ
다른것보다 간만에 동생과 추억하나만든것과 300키로를 아주잘달려준 화석CB400이 정말 고맙네요 ㅋㅋㅋ
이제 추워서 겨울에는 봉인 해야할듯합니다 ㅋㅋ
모두들 안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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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부남이라..떨어져있긴하지만 그래도 형제는 언제봐도 좋네요 ㅋㅋㅋㅋ
이번투어로 이번년도는 마무리될꺼같고 내년에또 같이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