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니110을 타고있는 아피스토그라마입니다.
매매글을 올렸다가 결국 안고가자 하여 애정을 들이고자 카울 풀도색을 실시하였습니다.
바튜메 판매글중에 벤리 밀리터리 도색했던 게 너무 이뻐서 비슷하게....하였습니다 ㅎ
카울을 새로 사서 도색 후 택배로 받음... 돈 많이 드네요 도색에도 하하하
티니의 숙명인 시동성....문제로 오토쵸크 교환과 미등 및 윙카 조명이 이상하여 아침 9시쯤 지역 대리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 시동문제로 오토쵸크 교환 요구(사전에 KR모터스 및 해당 대리점에 전화하고 방문)
2. 윙카 및 미등 점검
3. 직접 들고간 풀카울 교체
근데... 모든 대리점이 이렇진 않겠죠?
정말 대놓고 싫은티 팍팍내고... 첨 한말이
사장님 : 어디서 사셨어요?
저 : 아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사장님 : 근데 인터넷으로 수리하지 왜 여기 들고왔어요?
저 : ......;;;;
정말 빈정 상하더군요...
오토쵸크 교환 요청시에는
사장님 : 시동걸때 스로틀 돌려요?
저 : 네... 너무 안걸려서요... 걸려도 스로틀 풀면 바로 꺼지는것도 많이있었구요
사장님 : 이정도면 괜찮은데? 그냥 타세요 귀찮은데 나 참....
이럽니다... ㅠ
짜증나더군요... 거기서 사지 않은 거 가지고 와서 이러나 싶은데.. 그래도 대리점에서 이러면 안되는 거아닌가요?
국산 바이크 다시는 타기 싫어지네요 이것도 역시 전부다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너무 불친절하고 노골적으로 아 귀찮다는 말을 여러번
반복하고....
풀카울 공임비가 15만원 달라고하길래 그냥 드리긴 했지만... 이거보다 저렴했던 게시글 본것도같구요...
암튼 참 씁쓸했습니다.
언능 포르자125가 출시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목표로 잡기는 했는데... 얼마에 출시될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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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knightofgold
민물에서 해수로 넘어와서 열심히는 아니지만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ㅎㅎ